링크












http://www.mykit.com/kor/ele/freq.html ----- -------- TITLE: 영화파일 휴대폰전송하기 AUTHOR: 용진 DATE: 07/14/2012 03:36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 TAG: ----- BODY:



박스

내용물 1단 리그,밧테리,안테나

내용뭉2단 충전기,아답터,이어폰

매뉴얼

완전 장남감이다
48.99불 58,000원
이베이에서구입,,,, ----- -------- TITLE: uv-5r ebay 20120520 AUTHOR: 용진 DATE: 05/21/2012 09:55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 TAG: ----- BODY:



DESCRIP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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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을 한 편의 단막극처럼 만든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시계추'라는 제목의 영상은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철 들기 시작하는 청년기, 가족을 꾸려 인생의 무게를 느끼는 중년기, 지난 날에 대한 후회와 고독이 밀려오는 노년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왔다갔다하는 시계추 속에 두 남녀의 일생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불량배에 둘러싸여 위험에 처했던 여학생, 그리고 그녀를 구해준 남학생은 풋풋한 사랑에 빠진다.
웨딩드레스도, 결혼식도 없이 시작한 부부 생활. 변변찮은 일거리로 생계를 꾸려나가던 중 아이가 생기고 이들은 인생의 '2막'을 맞이한다.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열었던 가게는 문 닫게 되고, 남편은 다른 여자와 외도하는 등 방황을 거듭한다. 이를 말없이 참고 지켜보던 아내는 결국 병에 걸려 자리에 몸져 눕는다.
남편은 그제서야 잘못을 깨닫지만 이미 시간은 저만치 흘러가 버린 뒤였다.
아내를 위해 헌신하지만, 인생은 영원할 수 없기에 이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이제 얼마 없다. 남편은 흐르는 세월을 막아보려 시계추를 붙들고 울지만, 아내는 부질없는 행동임을 잘 알고 있다.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났다. 병든 아내가 눈을 감는 순간, 둘은 하늘에서 재회해 다시 손 잡는다. 시계추는 12시를 가리키고 이들의 인생은 막을 내린다.
해당 영상은 일본 개그맨 태켄이 여러 장의 그림을 붙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일본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올라온 지 닷새 만에 100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댓글은 1700여 개 달렸다. "감동적이다" "자신의 잘못을 먼 훗날에야 깨닫는 남자의 일생에 눈물이 난다" 등 일본어와 영어로 적힌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희 기자
[사진=영상 캡처] ----- -------- TITLE: 크랭크 타워 구조 ,, AUTHOR: 용진 DATE: 03/13/2012 05:5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 TAG: ----- BODY:


주한미국 용산에서 21Mhz 로 교신 하다,,

우주 정거장 리포트 qsl

Aland island (qrz.com에서 확인해 보세요)

양산지부 카드

부산 철인 3종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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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lewith.tistory.com/209 상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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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꿈의국도 77번 AUTHOR: 용진 DATE: 12/09/2011 03:18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 TAG: ----- BODY:

2년 뒤 정년 하면 꼭 자전거로 해보고 싶은 77국도
섬과 섬으로 연결 되다 ----- -------- TITLE: 한글조합 안될때(레지스트 폅지기에서) AUTHOR: 용진 DATE: 12/09/2011 03:04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 ----- BODY:

시작---실행--regedit---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 Top---에서
오른쪽의 CUORSORBILNK RATE 을 두번클릭 하면 문서편집창에서 기본값 530을 수정 확인함
기본이 530 임 이것 930으로 수정 하고 , 메모장에서 실험하고 다시 값을 10으로 수정함
그리고 잘되면 기본값으로 한원합 ,,,
델노트북에서 조합이 안되여 고생하다 이방법으로 해결 했씀,, ----- -------- TITLE: 나도 꼿 해보고 싶은 버스 전국두어 (펌글) AUTHOR: 용진 DATE: 12/23/2010 02:00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지난주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출발해 버스 시내버스 군내버스 농어촌버스와 도보만을 이용하여
서해안을 따라 쭉 내려가 목포를 찍고 남해안을 따라 부산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 이른뒤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6일간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학기 개강 전에 남은 시간은 1주일밖에 없었던지라 시간표에 맞춰 버스를 타는 것만으로도 벅찬
일정이었지만 비도 거의 오지 않고 좋은 날씨였던데다 다행히 날씨도 그렇게 많이 덥지 않아 좋았다
지요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그동안에는 잘 몰랐던 곳을 가보며 신기해 하기도 하고 바다 산 등을 지날때면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7번 국도의 구불 구불한 길을 따라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봤던 경치는 정말 6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두 눈속에 많은 것을 담아왔고 이번 1주일
동안의 전국 여행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 총 74회의 버스 탑승 (직행(부구→호산) 1회 포함)
○ 도보 이동구간 8.61km (이수역→사당역 배둔터미널→정곡 종점)
○ 총 122,520원 사용(현금 승차권 교통카드(티머니 마이비))
○ 결제수단별 이용 내역
- 1~21, 24, 30~34, 37, 38, 41~54, 62~64, 72~74 : 교통카드
- 22, 23, 26~29, 35, 36, 40, 56~59, 70, 71 : 승차권
- 25, 39, 55, 60, 61, 65~69 : 현금

http://blog.naver.com/cafca23/90045247817
상세이 소개
----- -------- TITLE: dos 실행하기 AUTHOR: 용진 DATE: 09/25/2010 07:51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시작-모든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명령프로프트 에서
command,혹은 command.com 실행
위에 windos dos 나오면 가능하다
dir 치고 exit 치고 나온다






문서목록 숫자 0 으로 하기
그리고 확인 ----- -------- TITLE: excel 2003 최근 문서 목록 지우기 AUTHOR: 용진 DATE: 08/14/2010 04:49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1 excel 2003 열고

2 도구
3 옵션 열고

4 일반 에서 최근 사용한 파일 목록 체크 해제
5 순자 는 문서 수 ----- -------- TITLE: excel 2003, 2007 최근문서목록 지우기 AUTHOR: 용진 DATE: 08/13/2010 01:40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2003 열고
도구 옵션 일반 에서
최근 문서체크 해제
2007 열고
왼쪽위 오피스 문서 클릭
오른쪽 아래 excel 옵션 클릭
왼쪽 중간에 고급에서
최근문서 개수수정
0 에서 17까지 0은 저장 안됨
,,, ----- -------- TITLE: 내 컴퓨터 보드 AUTHOR: 용진 DATE: 07/21/2010 10:54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CPU intel 프레스캇 3.0e |


p-4 3.0e 프레스캇 800
p-4 2.66 셀러런 프레스캇 330 입니다
478 소켓 64비트 지원 안함
----- -------- TITLE: TS-3600 (1975s년산) AUTHOR: 용진 DATE: 07/11/2010 07:10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TS- 3600 1975년 6500원
아마 인두도 같은 값 일것 같다
35년 내 장남감 같이 사용 하다
이재는 수명이 다 되는것 같다
밧테리 교환 하면서 열어보다
AA는 두개 교환 22.5볼트는 생산도 안 한다
10000 R 사용하는데
녹 썰고 볼폼 없다
중국제 밧테리 인터넷에서 10,000 이나 하다
국산 보급형 하나 사도 되겠다 ----- -------- TITLE: nikon D1 가격표 2000만원 AUTHOR: 용진 DATE: 06/23/2010 02:12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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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도 사고 해서 연습 삼아 뒤산에 오라갔다
이웃집 아주머니을 만나 종일 같이 다니다
천성1봉 2봉 짚북제로 해서 내려오다
5시간을 걷고 하다 나중에느 배까지 곱프다
영산대로 해서 내려오다 ,, ----- -------- TITLE: 눈 AUTHOR: 용진 DATE: 03/10/2010 11:06 am STATUS: draft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2005 3 5일 토요일 부산25.5센티
2010 3, 9일 화요일 부산 4.5 센티
교통 대란
아침 창원서 2시간30분 쇼요
오즘 까지 누고 오다 ----- -------- TITLE: 디지탈 카메라 이미지 비교 AUTHOR: 용진 DATE: 02/22/2010 01:42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 답변
- 님의 답변
- 08.02.26 11:25

답변 내용
<바닥 다운로드
무작정 따라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바닥 프로그램을 실행하세요
1. <파일추가> 클릭
2. 동영상 파일 열고 "확인"
3. <파일추가> 한번 더 클릭
4. 파일종류를 "모든파일" 로 설정 - 자막파일을 열기 위해서
5. 자막파일 열고 "확인"
6. 작업시작
끝입니다.
간단하죠?
<팁> : 깨끗한 원본에 그대로 자막입히는법
1. <파일추가> 클릭
2. 동영상 파일 열고 "확인"
3. <파일추가> 한번 더 클릭
4. 파일종류를 "모든파일" 로 설정
5. 자막파일 열고 "확인"
6. <인코딩 환경설정> 클릭
7. [화면] 부분에서 화질설정 부분을 1500으로
8. [화면] 부분에서 크기변경 부분 체크 헤제
9. 프로그램 하단에서 <소리를 인코딩하지 않고 원본을 그냥 사용> 체크
10. 작업시작

피닉스 바이오스 설정
[정보] 피닉스 바이오스 설정 가이드조승현
http://pusdo.com/zbxe/735572007.10.15 19:16:37 (*.64.193.3) 19420피닉스
바이오스는 현재 국내의 대기업 컴퓨터들이 채택하고 있는 바이오스이다.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메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 보드에
맞도록 최적화된 바이오스 구조, 그리고 빠른 업그 레이드로 인해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설정 시작
●처음 바이오스 설정 모드로 들어가려면
부팅시 F2키를 누르고 있으면 바이오스 설정 모드로 들어간다. 또한 부팅과정에서
시스템에 어떤 이상이 있을 경우도 F2키를 누르면 설정
모드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설정 화면이 나오면 가장 먼저 할 일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도 처음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방전 등으로 인해 CMOS에 데이터가 모두 날아간 경우에 대비해서 기본값을 준비하고
있다. 기본값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Exit’메뉴의 ‘Get Default Values’를 선택한다.
●플로피 디스크의 설정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설정은 ‘Main’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한 후, Diskette A: Diskette B:등에서 알맞은 값을 선택한다.
●날짜와 시간 설정
만약에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 적이 없다면 컴퓨터에서 사용할 날짜와 시간도 지정해야 한다. 날 짜와 시간은 ‘Main’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System Time/System Date’를 선택한 다 음, 원하는 연도에서부터 시간까지 설정을 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 설정
하드 디스크를 자동으로 찾기
피닉스 바이오스에서 하드 디스크를 자동으로 찾기 위해서는 ‘Main’ 메뉴의 IDE Adapter 0 Master (Slave) 부분을 선택한 다음, 하드
디스크의 종류를 설정하는 부분에서 ‘Auto’를 설정 하면 된다.
●하드 디스크에 관한 옵션들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 하드 디스크에 대한 옵션 지정은 ‘Main’ 메뉴의 IDE Adapter 0 Master(Slave)부분을 선택한 다음, 32비트 모드를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디스크를 찾게 되면 PIO모드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기타 옵션으로는 ‘Advanced’ 항목을 보면
Large Disk Access Mode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보통은 ‘Dos’로 선택한다.
바이오스의 확장 옵션들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기
피닉스 바이오스의 경우 하드 디스크만으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Main’에서 Boot Sequency를 ‘C: then A:’로 설정하면 된다. 물론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려면 이 옵션을 원상복구 시켜 놓고 플로피 디스크로 부팅하면 된다.
한글윈도우 95와 바이오스 설정
●전원 관리
피닉스 바이오스는 ‘Power’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원 관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변기기 중 인터럽트가 발생하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데 원하는 기기만을 선택해 조정할 수 있다.
●PnP 바이오스
만약에 한글 윈도우 95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PnP가 지원되는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 Advanced Menu’의 Plug & Play OS라는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암호와 바이러스 체크
●시스템 암호 설정
피닉스 바이오스에서도 시스템 부팅시에 아무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암호 기능을 지원하 고 있다. 암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curity 항목에서 비밀번호를 체크하면 된다.
바이러스 체크
피닉스 바이오스도 바이러스 체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Security’에서 ‘Fixed disk boot sector’를 ‘write protect’로 하면 된다.
해제하려면 normal을 선택한다.
이 게시물
----- -------- TITLE: 부팅속도 AUTHOR: 용진 DATE: 11/16/2009 09:16 am STATUS: draft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k.daum.net/qna/view.html?qid=3lwla&q=%EB%B6%80%ED%8C%85%EC%86%8D%EB%8F%84 ----- -------- TITLE: main borad usb 확장하기 AUTHOR: 용진 DATE: 11/07/2009 07:44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ㅇㄹㄹㅇ







![]() | | | 이지가이드(2004-02-11 11:41:41) | | | ![]() | | | 2867 | |
|

데스크탑 보드 |
DDR, DDR2 및 DDR3 메모리 |
![]() |
DDR,DDR2 및 DDR3 메모리 모듈은 상호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메모리 유형마다 전압, 핀 수 및 신호 생성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


적용 대상:
![]() |



2, 로컬 영역 크릭
3 ,windows 방화벽 설정 변경 에서 사용안함 체크
4, 확인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9gGeee8EbdE$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9gGeee8EbdE$
----- -------- TITLE: 타이타닉의 실존 인물들 AUTHOR: 용진 DATE: 11/06/2008 09:22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타이타닉호
(1912년 4월 10일 첫 출항, 1912년 4월 14일 11시 40분 빙산 충돌, 2시간 40분만에 완전 침몰)
** 실제 타이타닉에 승선했었던 사람들 **
Bruce Ismay(블루스 이스메이)-참사의 주인
화이트 스타 라인의 사장이었던 이스메이가 실제로 선장에게 속력을 내라고 명령했는지는 모르지만, 생존자 중에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의 증언대로 이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거의 사실인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그가 하인과 비서와 수많은 승객들을 내버려둔채 구명보트에 올라탔으며 이 일로 그는 생존후에도 상류사회와 언론에 의해 비난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다.
청문회에서 타이타닉 참사의 책임에 대한 법적 혐의는 벗어났지만, 1913년 화이트 스타사의 사장자리를 내놓은 후 부인과 함께 아일랜드 서부에서 요양하다 1937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Edward John Smith(참사의 장본인 선장)
타이타닉 침몰 몇개월전만 하더라도 뉴욕의 상류층은 당시 "억만장자들의 선장"으로 알려진 스미스 선장에게 경의를 표하는 만찬을 개최하였다. 그는 당시 대서양 회단항로에 있어서 가장 경험이 많고 인간관계에 재치가 있는 선장으로 손꼽혔다.
그런데 왜 이러한 스미스 선장이 한밤에 거대한 타이타닉호를 빙하더미의 바다사이로 고속질주시켰을까? 1850년 영국 스텐포드쉬어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배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1880년 화이트 스타라인에 입사한 후 많은 신규 선박의 처녀 운항을 담당해 온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호화 여객선의 선장을 도맡았었기 때문에 백만장자의 선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다. 당시 가장많은 보수를 받는 고급 승무원으로 대서양 횡단항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었고 자신만만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목청을 높이는 일도 없고 유머감각이 있었으며
복종과 규율을 중시했다한다. 그는 타이타닉의 처녀항해 후 은퇴할 예정이었지만 역사적인 이 배와 운명을 같이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스미스 선장은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조종실에서 유유히 배와 함께 가라앉지는 안은 것으로 추정된다. 배가 침목하기 직전에 바다에 뛰어 들어,
주위에 헤엄치는 생존자들을 구명보트로 인도하였으나, 자신은 보트에 올라타지 안았다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많다.
Frederick Fleet(빙하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
당시 그는 앞에 있는 빙산을 보고 브리지에 당장 충돌한다는 경고를 보냈고 그전에 세번이나 거듭 보고했지만,그곳의 항해사들이 무시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청문회의 공식석상에서는 증언하지 않았는데 이는 화이트 스타 라인사에서 뇌물을 받고 증언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William Murdoch(일등 항해사)
영화속에서는 구명보트로 달려드는 남자들을 쏜뒤 자살해버리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지만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풀리지 않는 구명보트를 풀어 사람들을 구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구명조끼마저 남에게 벗어주고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했다.
Benjamin Guggenheim(턱시도를 입고 브랜디를 마시며 신사답게 죽은 억만장자)
스위스에서 이민온 철강사업의 억만장자이며 현지처인 레오틴 오바와 쉐브르그에서 타이타닉에 탑승하였다.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운명이 결정되자, 턱시로로 갈아입고 구명조끼를 거부하였다.
현지처와 하인들이 무사히 구명보트를 탄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가장 어울이는 예복을 입고 신사로서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Hartley Mr.Wallace Henry(마지막 바이올린의 연주가)
어느 기록을 보더라도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순간까지 바이올린니스트 하틀리가 이끄는 8인조의 음악이 같이했음은 확실하다. 1876년 영국 콜른에서 태어나 바이올린을 전공한후 무려 70개의 호와선박에서 연주를 맡아왔다. 당시 약혼자가 있었고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타이타닉의 탑승을 꺼려했지만 역사적인 선박에 마지막으로 탑승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개인의 이득이전에 의무를 우선으로 한 그의 죽음은 영웅화되기에 충분했고 고향인 콜른에는 3미터 높이의 동상이 세워졌다고 한다. 구명보트에 탔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선율을 들었으며 그들의 마지막 음악에 대한 논란도 많다. 영화에서는"Never My God to Thee"를 들려주지만 "Autumn"이었다는 증인들도 많았다고 한다.
Molly Brown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거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으며 Leadville이라는 광산마을에 갔다가 거기서 남편 James J.Brown을 만나고 결혼했다. 1894년 남편이 금광을 발견하여 부자가 되었으나 상류사회에서는 푸대접을 받았다. 구명보트에서 적극적인 리더쉽을 보여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사람들이 얼어죽지 않도록 노를 젓게하고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위해 돌아가자고 했던 인물이다. 카르페시아호에서도 부상자들을 간호했다고 한다. 남편의 죽음후에는 재산이 점점줄어들었으며 뉴욕의 어느 호텔에서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시도&스트라우스(같이 가기로 선택한 노부부)
유명한 자선가이자 뉴욕의 맨하탄 한복판의 메이시 백화점을 소유한 스트라우스부인은 구명보트에 탈 권유를 두번이나 뿌리치고 남편과 마지막 순간을 같이 하였다. 이 사실을 안 친척이나 가족들은 그다지 그들의 선택에 놀라지 않았다. 이유인즉, 둘은 생일잔치도 항상 같이 치루는가 하면, 헤어져 있을때도 매일 편지를 교환할 정도였기에....타이타닉이 가라앉기 시작할때 선원들이 보트에 타도록 권유했지만 그녀는 대신 하인을 태우고 이제 이것도 필요없을것이라며
입고있던 모피코트마저 건네주었다.
마지막으로 두번째 보트에 강제로 태워진후 남편이 물러서자, 이 또한 뿌리치고 나와 67세의 남편과 마지막으로 포옹하는 장면을 보았다는 목격자의 증언. "물은 사랑을 채울수도 없는 반면,사랑을 죽이지도 못한다....."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생존자 '릴리언 거트루드 애스플런드' (1907~2006)
사고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마지막 생존자로 침몰 당시 5살 이었으며, 평생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며 결혼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6년 5월 6일 99세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마지막 남자 생존자 (2001년 사망)
타이타닉 탑승자 생존율
1위 - 1등실 여자와 아이들 (탑승객 156명, 생존자 145명) 생존율 93%
2위 - 여자 승무원 (탑승객 23명, 생존자 20명) 생존율 87%
3위 - 2등실 여자와 아이들 (탑승객 128명, 생존자 104명) 생존율 81%
4위 - 3등실 여자와 아이들 (탑승객 224명, 생존자 105명) 생존율 47%
5위 - 1등실 성인 남자 (탑승객 173명, 생존자 54명) 생존율 31%
6위 - 남자 승무원 (탑승객 876명, 생존자 194명) 생존율 22%
7위 - 3등실성인 남자 (탑승객 486명, 생존자 69명) 생존율 14%
8위 - 2등실 성인 남자 (탑승객 157명, 생존자 15명) 생존율 10%
좌 :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실제 다이아몬드 목걸이
우:태양의 심장 호프 다이아몬드
배경음악은 실제로 연주가들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연주했던 음악입니다.
영화속에서 처럼,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 많은 슬픔을 안겨주었던 영화 였던 것 같네요.
Scrap: am 4:00 ~ pm 4:00 ----- -------- TITLE: 기쁨조와 하루밤 AUTHOR: 용진 DATE: 10/31/2008 01:34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기쁨조 접대 받은 놈들은 고추를 잘라라 |
북이 남한 적화를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에는 기쁨조가 있다. |
전통적으로 프락치들이 목표하는 사람을 회유 또는 포섭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수천가지가 넘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것이 남녀의 사랑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랑과 육체. 마타하리가 그랬고 이강국이 이용한 김수임도 그 희생물이었으며, 최근 원정화도 군 장교 포섭을 위해 육체를 이용했다. 마찬가지로 북이 남한 적화를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에는 기쁨조가 있다. 북을 방문하는 유력인사들이나 혹은 이용가치가 있는 인물들에게는 반드시 기쁨조 접대를 지시한다. 기쁨조들이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가에 대한 문제를, 기쁨조 접대를 받은 인사들이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본다. #1 노크소리가 들리고, 속살이 보이는 옷을 입은 여자가 들어온다. 하얀 피부며 농염한 자태, 손에는 술상이 들려있다. 술은 어쩌면 북이 개발하였다는 성욕을 왕성하게 해준다는 남성용건강식품이 첨가되어 있는지 모른다. 남측인사 : (정색하면서) 고맙지만 서비스는 사양하겠습니다. 나가 주시오. 기쁨조 : (애절한 눈빛으로) 안됩니다. 제가 오늘밤 김선생님을 모시지 못하면 저는 죽습니다. 부탁입니다. 오늘밤 모시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남측인사 : 그래도 저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합니다. 제발 나가 주시오. 기쁨조 : (눈물을 흘리며) 어차피 이대로 나가면 수용소로 가는가. 아니면 그에 상당한 처벌을 받을 텐데 저는 나갈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조용히 있을 테니, 제발 나가달라는 말만 거두어 주세요. 남측인사 : (잠시 말을 못한다.) 기쁨조 : (눈치를 보며) 부탁입니다. 남측인사 : (마지못해) 그러면 거기 그대로 있으시오. 기쁨조 : (활짝 웃으며) 감사합니다. 그러면 샤워부터 하십시오. #2 샤워를 마친 남측인사 앞에 술상이 놓여있고 기쁨조가 술을 따르고 있다. 남측인사, 입만 대고 놓는다. 경계를 하는 표정이 가시지 않고 있다. 기쁨조 : 이 술은 장군님께서 직접 김선생님께 하사하신 백두산 들쭉술입니다. 아미 이 술을 안 드셨다면, 장군님께서 대단히 실망하실 겁니다. 남측인사 : (마지못해 한 잔 마신다.) 기쁨조 : (술 마시는 모습을 득의의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어서서 붉은조명을 켜고 실내등을 끈다. TV를 켠다. TV에는 야한 풍경이 펼쳐진다.) 남측인사 : (호흡이 거칠어진다.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3 남측인사 침대에서 기쁨조의 안마 서비스를 받고 있다. 잘 훈련받은 기쁨조의 현란한 손길이 온몸 구석구석을 훑어 내리기 시작한다. 성감을 자극하는 안마가 지속되는 순간, 남측인사 자항을 포기한다. 천장에서는 이 모습이 적나라하게 촬영되고 있다. 이하 - 상상에 맡긴다. $4 다음날 회의장에서 만나 북측인사가 의미심장한 웃을 띠며 다가온다. 북측인사 : 김선생, 잘 주무셨다는 보고 받았수다레. 남측인사 : (눈빛을 피한다. 등골이 오싹해진다.) 그 남측인사란, 북을 방문한 모두에 해당한다. 그 중에는 종교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접보가 있다. 분명 개연성이 충분한 일이다. 북이 종교인이라 해서 기쁨조 공작을 하지 않았을 리는 없다. 그러고 난 후, 그 남측인사는 자연 북에 비판적인 활동을 접게 된다. 친북인사가 되어가는 것이다. 그것은 기쁨조와 보낸 하룻밤이 문제가 아니라, 기쁨조와 열렬하게 찍은 비디오 테잎의 존재 때문일 것이다. 남한에서 쌓은 명예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바보 같은 일이다. 사내대장부가 기쁨조와 하룻밤 보낸 것이 무슨 약점이 될 것인가? 그러나 대개 남측인사들은 북이 펼쳐놓은 공작에 넘어간다고 한다. 나라면, 기쁨조 때문에 조국을 배신하지 않는다. 북이 비디오 테잎을 공개한다면, 더욱 좋다. 이 기회에 나도 야동시장에 뛰어들어 돈을 좀 벌고자 한다. 아니면, 에로배우로 영화계에 진출 할 수도 있다.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기쁨조라는 공작에 넘어간 어리석은 남측인사들. 당당하게 기쁨조 접대 받았다고 공개하라. 그게 얼마나 희귀한 경험일 것인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개인의 명예가 조국보다 앞설 수 없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 만약 그런 일로 조국을 배신한다면, 그 따위 썩은 고추, 모두 잘라버려라. [출처] 기쁨조 접대 받은 놈들은 고추를 잘라라 (전교조 없는 맑은 세상을 위하여) |작성자 투타 |
작고 너무 이쁘다
조금 있어면 아톰 cpu 값도 내리겠지
ram 1Gb 15,000
hdd 250Gb 50,000
caramel2.0 199,000
이면된다
http://myrip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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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ip 대체구성하기 AUTHOR: 용진 DATE: 09/24/2008 03:44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 고정IP를 강제로 유동ip로 바꾸려면?
질문자인사 감사합니다.그런데 PC에서 대체IP설정하는방식이 아니라 서버에서 강제로 유동IP를 줄수 없나요? 숙소(원룸형호텔)에 외국인과 외부사람이 자주찾아서..하이야트호텔에서는 대체하지않아도 유동으로 잡히더라구여
안녕하세요 wirelessN 입니다.
회사에서는 고정.. 기숙사에서는 유동으로 사용한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제어판 -> 네트워크 및 인터넷 연결 -> 네트워크 연결 -> 로컬영역 연결 -> 속성 -> 인터넷프로토콜(TCP/IP) ->
속성 으로 가서..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 "자동으로 DNS서버 주소 사용"에 체크를 합니다.
그런다음 위쪽에 보시면 일반 옆에 "대체구성"이라고 누를수가 있습니다..
그걸 클릭 후 그쪽에다가 회사에서 고정으로 사용하는 IP, 서브넷, 게이트웨이, DNS를 입력 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하여 빠져 나오시면 됩니다..
대체 구성이라는 건.. 일반쪽에서 설정되어있는 것에서 비정상적으로 동작시.. 대체구성으로 넘어가서
거기에 설정되어있는걸로 사용이 되게 합니다..
회사에서 고정IP를 사용하는건.. 회사에 DHCP서버를 놓지 않아서 그러는듯 하고...
IP를 자동으로 했을때.. DHCP서버가 없으면.. IP를 못받게 되어.. 대체구성에 설정된 값으로 넘어가서
그곳에서 설정한 고정IP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고...
기숙사에서는 DHCP 서버가 있어서.. 일반쪽에 설정된 자동IP로 할당을 받아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럼.. 옮길때마다 IP를 변경해줘야 하는 번거러움은 없습니다..
단, 대체구성시.. 대체구성쪽으로 넘어가는것 자체가 약 1분정도시간이 걸리는건 어느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출처 : wirelessN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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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블로그 펌 | 0 |
한국 소총 [XK-11]에 해외에서도 감탄
명중되지 않더라도 총알이 목표물 가까이 가면 터져
적을 제압하는 신개념 소총이 국내기술로 개발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조준점을 잡으면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거리를 탄환의
회전수로 환산해 공중폭발탄을 정확한 조준점 상공에서 터뜨릴 수도 있어
숨어있는 표적을 공격하는데 효과적이다

병사는 적이 숨어있는 곳을 겨냥해 레이저 빔을 쏘면
총에 설치된 광학계산기가 반사돼 돌아오는 빔을 이용해 거리를 계산한다
병사가 방아쇠를 당기면 특수제작된 총알에 정해진 회전수가 입력되고
발사된 총알은 그 거리만큼 회전하면서 날아가 적 병사의 머리 위에서 폭발한다
시가전이 벌어지면 총알을
건물 내부에서도 터뜨릴 수 있어 적을 용이하게 제압할 수 있다

XK-1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8년간 185억원을 들여 개발한 차기 복합형소총으로
기본 소총과 20㎜ 유탄발사기, 열상 장비 등을 융합한 화기다
해외 네티즌들도 감탄하였으며
영상의 자막내용을 모두 번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XK-11이 공개되자 해외 밀리터리사이트
[디펜스토크 defencetalk.com]에도 관련 게시판이 만들어졌다

디펜스토크 게시판에서는 화기의 중량이 화제가 됐다.
한때 최고의 소총으로 인정받았던 AK-47이 약 5kg 남짓이었던 점을 들어
복합화기로는 무겁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차세대 무기로 쓰기에는 무거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XK-11의 가격은 1600만원으로 내년부터 각급 부대에 분대단위로 배치된다
기존 장비로는 소총과 함께 유탄발사기, 사격통제장치 등의
무게가7.5㎏으로 필요에 따라 결합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XK-11은 최신 나노기술과 특수금속을 사용해
소총의 무게를 6.1㎏으로 줄이고 더 작게 만들었다
기존 장비는 모두 2500만원에 비해 XK-11소총은 1600만원에 불과하다
이와 유사한소총을 미국,싱가포르,스웨덴 등에서 한국보다 먼저 개발에 착수했지만
총 크기와 무게, 탄의 위력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여전히 연구 중이다
▲ 우간다(Ente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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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Hurghada)
▲ 이집트(SharmElSheikh)
▲ 이탈리아(Lampedusa)
▲ 이탈리아(Tr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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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new Beijing)
▲ 중국(new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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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조레스제도(Flores)

▲ 아조레스제도(Horta)

▲ 아프카니스탄(Kabul)

▲ 알래스카(Dutch Harbor)

▲ 알래스카(Kotzebue)

▲ 알래스카(RedDog)

▲ 알제리(Houari Boumediene)

▲ 에콰도르(Quito)

▲ 엔틸리스열도(StMaartenPrincessJuliana)

▲ 영국 버뮤다(Hamilton)

▲ 영국 지브롤터(Gibraltar)

▲ 영국 지브롤터(Gibraltar)

▲ 영국 차고스제도(Diego Garcia)

▲ 오스트레일리아(Hamilton Island)

▲ 오스트레일리아(LordHoweIsland)

▲ 오스트레일리아(Sydney)

▲ 오스트리아(Innsbruck)

▲ 오스트리아(StJohann)
----- -------- TITLE: 세계의 아름다운 공항(ⅰ) AUTHOR: 용진 DATE: 08/08/2008 02:37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kr.blog.yahoo.com/thaeok/trackback/332/16721
세계의 아름다운 공항(ⅰ)
(해안선을 중심으로)

▲ 네덜란드 암스테르(Amsterdam Schiphol)

▲ 네덜란드(SabaAntilles)

▲ 네팔(Lukla)

▲ 노르웨이(Bergen)

▲ 노르웨이(Floro)

▲ 노르웨이(Sorstokken)

▲ 뉴질랜드(MilfordSound)

▲ 대한민국(Incheon)

▲ 덴마크 그린란드(Thule)

▲ 도미니카공화국(PuntaCana)

▲ 독일(Munich Franz Josef Strauss)
▲ 러시아 모스크바(Domodedovo)
▲ 러시아(StPetersburg)

▲ 리오(SantosDumont)

▲ 리오(SantosDumont)

▲ 마샬군도공화국(Kwajalein)

▲ 마샬군도공화국(MajuraAtoll)

▲ 멕시코(Acapulco)

▲ 모리셔스(Port Louis)

▲ 모리타니아공화국(Nouadhibou)

▲ 몰디브(Male)

▲ 미국 매사추세츠(Boston Logan)

▲ 미국 미네소타(Duluth)

▲ 미국 시카고(Merrill Meigs)

▲ 미국 유타주(Monument Valley)

▲ 미국 콜로라도(Telluride)

▲ 미국 플로리다(Cedar Key)

▲ 미국 플로리다(Orlando)

▲ 미국네바다(LasVegas)

▲ 미크로네시아(Ulithi)
----- -------- TITLE: 주워온 돌맹이 AUTHOR: 용진 DATE: 07/31/2008 08:26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60∼70년대를 거쳐 80년대 중반까지 각 도심과 변두리 지역에 넓게 자리했던~
음악다방은 뽀얀 담배 연기로 가득찬 그 속에 20∼30대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모두가 유리로 막아진 박스 속의 DJ의 목소리와 함께 흘러 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조그맣게 따라 부르기도 하고 신청곡을 빼곡히 적어 넣는다.
때로는 고막이 터질듯한 보컬그룹의 록 음악이 나오면~
마치 리드 싱어가된 듯 노래를 따라부르며 몸 장단을 맞춘다.

CD1
01 DJ 멘트 #1
02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03 겨울비는 내리고
04 DJ 멘트 #2
05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06 그리움만 쌓이네
07 DJ 멘트 #3
08 젊은미소
09 내일로 가는 마차
10 DJ 멘트 #4
11 내일
12 해후
13 DJ 멘트 #5
14 등불
15 구름과 나
16 DJ 멘트 #6
17 사랑
18 사랑했어요
CD2
01 DJ 멘트 #1
02 홀로된다는 것
03 빗속을 둘이서
04 너의 빈자리
05 DJ 멘트 #2
06 창밖의 여자
07 목련꽃 필 때면
08 난 아직 모르잖아요
09 DJ 멘트 #3
10 불놀이야
11 파랑새
12 사랑하는 그대에게
13 DJ 멘트 #4
14 밤배
15 당신
16 바람과 구름
Scrap: save56의 블로그 ----- -------- TITLE: 어느 가족 30년사 AUTHOR: 용진 DATE: 07/13/2008 08:22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저기 구마동이 내가살던곳, 매원 양지 그리운 이름들 ,,,
KBS 드라마 <못된 사랑> 강원도 삼척
- WHERE TO GO
얼마 전 끝난 권상우, 이요원 주연의 드라마 <못된 사랑>으로 관광 효과를 누리는 지역이 있다. 바로 강원도 ‘삼척.’드라마 세트장은 삼척항 입구에 지어졌으며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소망의 탑은 주인공들이 자주 등장하던 거리다.
이요원이 운영하는 ‘꼬꼬 닭집’은 삼척항 인근 신화횟집 옆 삼거리 슈퍼이고, 권상우 집으로 나온 폐교는 양지분교로 영은사 인근이다. 특히 양지분교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던 곳으로 운동장 곳곳에 조각상들이 자리하고 있다. 한류 스타 권상우가 출연한 덕분에 일본 관광객들이 많아 최근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버스 패키지가 늘고 있다.

내 초등 분교 1968년 까지 다님 ----- -------- TITLE: 병렬 AUTHOR: 용진 DATE: 05/06/2008 10:51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천성산 철쭉 ----- -------- TITLE: 아들 AUTHOR: 용진 DATE: 01/04/2008 08:08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12월24군에가서 사진이왔네요 ----- -------- TITLE: 아들 AUTHOR: 용진 DATE: 12/31/2007 04:44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25연대5중대3소대 내아들 ----- -------- TITLE: xp 시리얼 AUTHOR: 용진 DATE: 12/31/2007 03:2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윈도우 CD에 시디키가 포함되어 있는데.. 아시는분들이 별루 안계시더라구요..
텍스트 파일로 저장되어있습니다.. 윈도우 98에서도 물론 확인가능하구요..
시디를 집어 넣으신담에 탐색기를 이용해서요.. i386 폴더 안에 있는 UNATTEND.TXT 파일이 있습니다...
그파일 실행해 보시면요.. 중간에
ProductKey= "XXXXX-XXXXX-XXXXX-XXXXX-XXXXX"
라구 나옵니다 ^^ 화면 중간에요... 그럼 ㅅㄱㅇ
혹은 i386 폴드에 winnt, sif 복사해서 노츠페드로 열어 productkey = xxxx xxxx xxxx xxxxx xxxx xxxx 로표시됨니다
그것로 설치하기,,,, ----- -------- TITLE: 둘이서 AUTHOR: 용진 DATE: 12/31/2007 02:58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 -------- TITLE: 운동회 AUTHOR: 용진 DATE: 11/12/2007 02:16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 -------- TITLE: 적석사 스님 주례사 AUTHOR: 용진 DATE: 08/09/2007 05:2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주 례 사
먼저
오늘 신랑과 신부를 이리훌륭하게자라 백년가약을 맺도록 온갖 정성으로 길러주신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화촉을 밝히는 신랑 신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본 주례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모한 일이 뭐냐고 물으면
그것은 결혼하는거다라고 망설임 없이대답 합니다.
왜냐하면
같거나 닮은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남녀 두사람이 만나 평생을 알콩달콩 잘 살아보겠다고 약속하고 만나 함께 사는것이혼인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다른것은 한사람은 남자이고 한사람은 여자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다른것은 없습니다
또 부모가 다릅니다.
형제가 다릅니다.
배워온 학문이 다릅니다.
자라온 지역이 다릅니다.
친구가 다릅니다.
먹고 자란 음식이 다릅니다.
길들여진 습관이 다릅니다.
결혼하여 살다 헤어지는 부부들에게 이유를 물으면
"성격이 맞지 않아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당연하지요.
저리 다른것이 많은 두사람이 만났는데 성격이 맞길 기대하는것 자체가 잘못되었지요.
성격은 아마 형제 자매지간에도 다를겁니다.
그런데 현저히 다른 두사람이 만나 성격이 맞길 바라는것이 터무니 없지요.
그럼 오늘 결혼하는 부부는 어찌할랍니까?
성격이 잘 맞길 바랄랍니까?
아니면 상대방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자기 성격에 맞춰 주기를 원할겁니까?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만약 그럴 생각이라면 지금 당장 결혼을 취소하십시오.
당신들은 결혼할수 없고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신랑은 없습니다.
신부도 없습니다.
신랑은 신랑으로 신부는 신부로
당신들은 당신들을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곧 불행이요 지옥입니다.
결혼이란 곧 사망입니다.
개인 아무개는 이제 없습니다.
이젠 신랑의 아내인 신부와 신부의 남편인 신랑만 있습니다.
피소유자에겐 아무런 권리도 없습니다.
의무만 있습니다.
인권인권 합니다만
부부간의 인권이란 죽쒀 개나 줄것이지 내세우면 내세울수록 불행의 씨앗만 됩니다.
잘난것이란 하나도없는 내게
아내의 이름으로 다가온 한 여자...
어떻게 하면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까만 생각하십시오.
예쁜곳이란 하나도 없는 내게
남편의 이름으로 다가온 한 남자...
어떻게 하면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까만 생각하십시오.
이것만이 당신들의 평생을 행복하게 할 보증수표입니다.
오늘 신랑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오신 하객여러분!
여러분의 삶 또한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았다면
지난 삶동안의 그 마음 한번 돌이켜보시고
오늘 결혼식
신랑 신부에게 당부하는 주례의이한말씀을 귀담아 들으신다면
최소한 어려운 발걸음 본전은 챙기시는겁니다.
신랑신부부디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100명 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이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이 동성애자 입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이 백인입니다. 61명은 아시아 사람이고 13명이 아프리카 사람 13명은 남북아메리카 사람 12명이 유럽사람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 지역 사람입니다. 33명이 기독교, 19명이 이슬람교, 13명이 힌두교 6명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5명은 나무나 바위 같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7명은 중국어로 말하고 9명은 영어를 8명은 힌디어와 우르두어를 6명은 스페인어를 6명은 러시아어를 4명은 아랍어로 말합니다. 이들을 모두 합해도 겨우 마을 사람들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반은 벵골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말을 합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또 이렇게도 생각해보세요. 마을에 사는 사람들 100명 중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입니다. 이 마을의 모든 부(富-부자 부) 가운데 6명이 59%를 가졌고 그들은 모두 미국 사람입니다. 또 74명이 39% 차지하고 겨우 2%만 20명이 나누어가졌습니다. 이 마을의 모든 에너지 중 20명이 80%를 사용하고 있고 80명이 20%를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75명은 먹을 양식을 비축해 놓았고 비와 이슬을 피할 집이 있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조차 없습니다.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들어있고 집안 어딘가에 잔돈이 굴러다니는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안에 드는 한 사람입니다. 자가용을 가진 사람은 100명 중 7명 안에 드는 부자입니다. 마을 사람들 중 1명은 대학교육을 받았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4명은 글도 읽지 못합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괴롭힘이나 체포와 고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양심에 따라 움직이고 말할 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48명 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 지뢰로 인한 살육과 무장단체의 강간이나 납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 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1년 동안 마을에서는 1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2명의 아이가 새로이 태어나므로 마을 사람은 내년에 101명으로 늘어납니다. 이 글을 읽는다면 그 순간 당신의 행복은 두 배 세 배 로 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당신을 생각해서 이 글을 들려주는 누군가가 있을 뿐 아니라 글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지금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세상에 풀어놓은 사랑은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온다고 그러니까 당신은 맛을 깊이 음미하며 노래를 부르세요 신나게 맘껏 춤을 추세요. 하루하루를 정성스레 살아가세요. 그리고 사랑할 때는 마음껏 사랑하세요. 설령 당신이 상처를 받았다 해도 그런 적이 없는 것처럼 먼저 당신이 사랑하세요 마을에 살고있는 당신과 다른 모든 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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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간혹 잘못된 지식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흔히 증기 기관의 발명가는 제임스 와트라고 알고 있는 이가 많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앞서 뉴코맨이라는 이가 실제로 움직이는 증기 기관을 만들었다. 발명왕 에디슨이 전구를 만들기 훨씬 전에 험프리 데비라는 사람이 야크등을 만들었다는 것은 대부분은 잘 모르지만 엄연한 진실이다.
컴퓨터로 시야를 돌려보면 지금 흔히 쓰는 이른바 GUI(Graphic User Interface)방식의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MS)나 애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복사기로 잘 알려진 제록스에서 만든 것이다. 마우스도 역시 제록스의 아이디어이다. 다만 로지텍이 최초로 상용화했을 뿐이고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스티브 잡스가 그 열매를 거둔 것이다.
그렇다면 프로세서 가운데서도 만들기 까다롭다는, 모바일 프로세서 가운데 처음으로 64비트라는 문을 두드린 이는 누구일까? 많은 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CPU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인텔이 아니라, 그 주인공은 바로 AMD다. AMD가 선보인 튜리온(Turion) 64는 이름에다 아예 64라는 것을 넣을 정도로 64비트에 대해서는 터줏대감이다.
64비트가 곧 선보일 윈도우 비스타에서 화려한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는 요즈음 컴퓨터, 특히 프로세서의 화두하면, 하나는 얼마나 많은 코어를 하나의 물리적인 CPU안에 담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이들도 한 번쯤은 들어볼 정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도 이곳저곳에서 듀얼코어, 듀얼코어하니, 어떤 쇼핑몰에서는 3.0GHz급 듀얼코어는 6GHz급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웃지 못 할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른바 듀얼코어로 시작된 코어 전쟁은 이제 모바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더 이상 데스크탑의 보조자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노트북에게, 강력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어떤 의미에서는 CPU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는 모바일제품에서 64비트와 듀얼코어를 발 빠르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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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라는 화려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튜리온(Turion) 64는, 그러나 경쟁사인 인텔 센트리노에 밀려 그런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하지만 AMD는 튜리온 64에 듀얼코어를 더한 튜리온64 X2를 새로 선보이면서 그동안 열세이던 모바일 쪽에서도 새롭게 바람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무턱대고 이름값만으로 제품을 고르던 패턴에서 상당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 AMD의 선전은 상당부분 모바일 셈프론 등을 쓴 값이 싼 보급형 노트북의 성공에 힘입은바 크지만, 요즈음 들어서는 튜리온64나 튜리온64 X2를 센트리노나 센트리노 듀오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몇 년 전 애슬론이라는 이름으로 데스크탑 시장을 공략하던 모습과 너무도 비슷하다.
처음으로 만들어진 64비트 모바일 듀얼코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표가 단지 이름표가 아닌 훈장이 될 수 있을지, 과연 튜리온64 X2는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 프로세서인지 꼼꼼히 살펴보자.
튜리온 64! 본격적인 AMD 모바일 프로세서의 시작! |
AMD하면 생각나는 프로세서로 모바일 제품을 꼽는 이들은 드문 편이다. 이는 달리 말하면 서버용 옵테론이나 데스크탑용 애슬론XP, 애슬론64 같이 AMD를 대표하는 선수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냉정하게 말하면 그동안 선보였던 AMD 모바일 프로세서는 이미 데스크탑용 제품으로 나왔던 것을 소비전력을 낮추고, 전력소비량과 발열 등을 손본 개량형 제품이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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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슬론은 AMD 모바일 프로세서로는 본격적인 첫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점은 경쟁사 역시 펜티엄4를 개량해서 모바일 펜티엄4 등을 만드는 등 사정은 비슷했지만, 센트리노부터는 펜티엄M이라는 CPU보다는 플랫폼을 먼저 앞세우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펼친 것이 제대로 된 맞대응이 부족했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될 것이다. 오죽하면 센트리노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무선랜만 있으면 센트리노”라는, 지금으로서는 웃음이 나올만한 상식 아닌 상식이 통하기도 할 정도였다. 즉, 얼마 전까지 AMD에게 있어서 모바일은 넘지 못하는 장벽이기도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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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는 단품으로도 따로 팔리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AMD의 본격적인 첫 번째 모바일 프로세서는 튜리온64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 제품은 그때까지 선보였던 AMD모바일 프로세서가 데스크탑 제품의 모바일 개량판이라고 한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진 모바일 프로세서라는 것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 제품을 AMD의 본격적인 첫 번째 모바일 프로세서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모바일 프로세서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특징인 전기를 조금 먹고, 성능은 좋아야 한다는 가장 어려운 숙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공분야인 모바일 제품은 물론 TG삼보의 리틀 루온 같은 작은 PC나 베어본 등에 쓰이기도 하고, CPU만 따로 용산 등지에서 팔리기도 한다. 이는 754핀 구조로 일부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그대로 꽂아 쓸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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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를 쓴 새로운 개념의 데스크탑 PC인 TG삼보 리틀루온.
달리 생각하면 이는 데스크탑 못잖은 성능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려운 일이다. 여기에 전원관리라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숙명도 함께 해결해야한다. 물론 요즈음은 데스크탑 프로세서 역시 깔끔하고 확실한 전원관리가 기본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제품만큼은 아니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고성능을 닮아가고, 반대로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전원관리를 닮아가는 모습은 앞으로 선보일 프로세서들이 굳이 데스크탑과 모바일의 구분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튜리온64는 AMD가 내놓은 AMD판 센트리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센트리노가 CPU는 물론, 칩셋과 무선랜까지 모두 인텔의 그것으로 꾸민 말 그대로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프로세서만 비교한다면 튜리온64는 센트리노의 핵심인 펜티엄M과 비교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이는 두 제품 모두 AMD와 인텔에서 처음으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개조해서 만든 모바일 프로세서가 아닌, 태생부터 모바일 제품인 까닭이다.
물론 튜리온64가 상대적으로 늦게 선보인 까닭에 그 비교대상은 당시로서는 신형인 소노마 플랫폼의 펜티엄M이라고 할 수 있다. 튜리온64는 35W급 제품인 ML시리즈와 25W급인 MT시리즈로 나뉘었는데, 앞서 애슬론64 모바일 프로세서의 전력소비량이 최고 62W에 이르렀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발전이 튜리온64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여기에 기존 AMD프로세서의 장점은 그대로 옮겨왔다. 즉, 32비트 64비트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AMD64기술이나, CPU와 메모리가 칩셋을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CPU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EVP(Enhanced Virus Protection), 더욱 조용하고 시원한 움직임을 위한 전기 조금 먹는 기술인 파워! 나우 등을 갖추고 있다.
물론 이 가운데서도 핵심은 CPU내장 메모리 컨트롤러와 CPU를 더욱 빠르게 다른 부품과 연결하는 하이퍼 트렌스포트라고 할 수 있다. 메인보드 칩셋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CPU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일종의 통로이자 컨트롤러이다. 하지만 이 역할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서, 칩셋이 이것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다른 모든 부품도 메인보드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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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만의 고급 기술인 CPU내장 메모리 컨트롤러와 하이퍼 트렌스포트는 그대로.
하지만 튜리온64는 이런 구조를 걷어치우고 단순하게 CPU와 메모리를 직접 연결했다. 그동안 병목현상의 주범이던 CPU와 메모리 연결을 아우르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칩셋 대신 CPU안에 직접 담았다. 예를 들면 말단 직원이 팀장, 과장, 부장 등의 결제라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장과 면담해서 시원하게 해결한 셈이다.
덕분에 빨라진 것은 물론 갑자기 처리해야할 데이터가 늘어나는 멀티미디어 작업에도 끄떡없다. 예전 같으면 노트북 느려서 못쓴다는 소리가 나올만한 대용량 작업도 CPU안에 담긴 메모리 컨트롤러가 직접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는 덕분에 CPU는 물론 시스템 전체가 빨라지는 효과가 대단하다.
하이퍼 트렌스포트는 여러 장치마다 데이터 전송폭을 큼지막하게 할당해주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직접 가져다쓰는 이른바 P2P(Point to point)의 직접 연결방식을 여기에도 담았다. 본디 네트워크에 쓸 요량으로 만들었던 기술을 AMD가 CPU에 쓴 것이다. 물론 경쟁사인 인텔은 여전히 구형이라고 할 수 있는 FSB(Front Side Bus)를 고집하고 있다. 요즈음에는 FSB의 클럭을 조금씩 높이고 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튜리온64에 듀얼코어기술을 더한 튜리온64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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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는 처음 선보인 듀얼코어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다.
이제 본격적으로 튜리온64 X2를 살펴볼 차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튜리온64 X2는 앞서 설명한 튜리온64를 기본으로 몇 가지 재주를 담았다. 물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듀얼코어로 바뀌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듀얼코어로만 바뀐 것이 다는 아니다.
이미 듀얼코어에 대해서는 수많은 장점들이 소개되었으므로, 주로 튜리온64 X2의 듀얼코어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튜리온64 X2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하나의 CPU안에 코어 두 개를 담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어떻게 두 개의 코어를 연결했는가 하는 점이다. 듀얼코어는 코어가 두 개이지, CPU자체가 두 개는 아니다. 그런 까닭에 이를 연결하는 기술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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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의 장점은 제대로 된 듀얼코어라는 점.
인텔 듀얼코어에 비해 AMD, 특히 튜리온 듀얼코어의 특징이자 장점은 코어의 연결방식에 있다. 인텔의 경우 코어2듀오, 모바일에서는 메롬에 와서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듀얼코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코어의 연결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즉, 튜리온64 X2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코어이며, 그것도 기존의 튜리온64 코어 두 개를 그대로 묶어 하나의 CPU에 담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CPU 하나 안에 완전히 독립적인 두 개의 코어를 담아두고 이를 효율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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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인텔 듀얼코어의 L2 캐쉬는 전혀 다르다.
반대로 인텔은 버스는 그대로 두고 L2캐쉬를 묶어 쓰는, 이른바 스마트캐쉬를 담았다. 요즈음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킨 인텔리전트 스마트 캐쉬로 발전시켰다. 버스를 공유하는 AMD 방식이 좋은가, 아님 L2캐쉬를 공유하는 인텔방식이 좋은가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듀얼코어는 끝이 아니다. 멀티코어의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곧 선보일 쿼드코어에서는 지금처럼 캐쉬를 공유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코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레이턴시가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이다.
글코어인 펜티엄M에 비해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L2캐쉬 공유에 따른 장점도 있지만, 레이턴시가 약 40%까지 늘어난다고 할 정도이니 이를 지금 당장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어쨌든 코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를 효율적으로 묶어 데이터를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며, L2캐쉬의 공유는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DDR2로 메모리도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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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있는 메모리가 DDR에서 DDR2로 바뀌었다.
얼마 전 선보였던 데스크탑용 프로세서인 AMD AM2와 마찬가지로 튜리온64 X2에서 메모리는 DDR대신 DDR2로 달라졌다. 사실 인텔이 DDR2로 바뀐 것이 이미 오래전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DDR2로 바뀐 것은 무턱대고 칭찬할 일은 아니다. 이제야 겨우 좋은 프로세서와 궁합을 제대로 맞추는 메모리를 쓰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AMD, 그리고 튜리온64 X2는 CPU안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들어있다. 이런 구조는 CPU가 칩셋을 거치지 않아 병목현상이 없는 빠른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반대로 메모리를 바꾸기 위해서는 CPU자체를 바꿔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동안 AMD가 DDR2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랜 시간이 걸려 DDR2로 메모리를 바꾼 것은 바로 이런 CPU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때문이다.
이제 듀얼코어로 달라진 튜리온64 X2에서 DDR2 메모리를 쓴다는 것은, 제대로 된 짝을 만났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 듯싶다.
구분 | 코어 클럭 | DDR2-667 | DDR2-533 | DDR2-400 |
튜리온64 X2 TL-60 | 2000 MHz | 667 MHz | 500 MHz | 400 MHz |
튜리온64 X2 TL-56 | 1800 MHz | 600 MHz | 514 MHz | 400 MHz |
튜리온64 X2 TL-52 | 1600 MHz | 640 MHz | 533 MHz | 400 MHz |
튜리온64 X2 TL-50 | 1600 MHz | 640 MHz | 533 MHz | 400 MHz |
참고로 여기서 알아둘 것은 모든 튜리온64 X2가 같은 메모리 클럭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가장 낮은 DDR2 400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DDR2 533이나, 667의 경우에는 모델마다 쓸 수 있는 DDR2 메모리의 최고 클럭이 조금씩 달라진다. 물론 노트북의 경우에는 해당 제조사에 이런 것을 고려해서 메모리를 선택하게 마련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생김새도 달라진 완전히 새로운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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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튜리온64에 비해 약 23% 정도 크기가 줄었다.
이런 새로운 기술을 담은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튜리온64 X2는 생김새도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 큰 특징. 일단 크기가 훨씬 작아졌다. AMD자료에 의하면 35mmX35mm로 경쟁사 코어 듀오와 거의 비슷한 크기다. 이는 앞선 튜리온64보다 더욱 작은 노트북을 만들 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뒷면을 보면 그 변화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튜리온64의 경우 754핀으로 예전 셈프론과 같았다. 덕분에 튜리온64를 데스크탑에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 튜리온64 X2는 소켓S1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규격을 쓴다. 핀 수 역시 638핀으로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는 단순히 튜리온64 X2가 듀얼코어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전원관리 등 다른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AM2버전 역시 예전에 쓰던 939핀 대신 940핀으로 달라졌는데, 이런 작은 변화가 아닌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튜리온64 X2에 있었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좀 더 모바일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모두 4가지 모델이 선보여
AMD Turion 64 X2 | ||||
구분 | TL-60 | TL-56 | TL-52 | TL-50 |
클럭 | 2.0 GHz | 1.8 GHz | 1.6 GHz | 1.6 GHz |
코어 전압 | 1.075/1.10 V | 1.075/1.10 V | 1.075/1.10 V | 1.075/1.10 V |
최고 온도 | 95 °C | 95 °C | 95 °C | 95 °C |
전력 소비량 | 35.0 W | 33.0 W | 31.0 W | 31.0 W |
L1 캐쉬 | 2 x 128 kB | 2 x 128 kB | 2 x 128 kB | 2 x 128 kB |
L2 캐쉬 | 2 x 512 kB | 2 x 512 kB | 2 x 512 kB | 2 x 256 kB |
제조공정 | 90 nm SOI | 90 nm SOI | 90 nm SOI | 90 nm SOI |
소켓 | S1 | S1 | S1 | S1 |
AMD Turion 64 | ||||
구분 | MT-40 | MT-37 | MT-34 | MT-32 |
클럭 | 2.2 GHz | 2.0 GHz | 1.8 GHz | 1.8 GHz |
코어 전압 | 1.2V | 1.2 V | 1.2 V | 1.2 V |
최고 온도 | 97 °C | 97 °C | 96 °C | 95 °C |
전력 소비량 | 25.0 W | 25.0 W | 24.0 W | 24.0 W |
L1 캐쉬 | 128 kB | 128 kB | 128 kB | 128 kB |
L2 캐쉬 | 1 MB | 1 MB | 1 MB | 512 kB |
제조공정 | 90 nm SOI | 90 nm SOI | 90 nm SOI | 90 nm SOI |
소켓 | 754 | 754 | 754 | 754 |
이번에 선보인 튜리온64 X2는 모두 4가지 모델이다. TL-50부터 TL-60까지인데 이 모델이름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뒷면의 숫자는 전체적인 성능을 말하는 것으로 숫자가 크면 클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앞의 글자는 이동성과 전력 소비량 등을 종합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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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는 위와 같은 규칙에 따라 모델번호를 매긴다.
재미있는 것은 기존 튜리온64와 비교해서 클럭은 비슷하거나 심지어 낮아진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이는 듀얼코어의 장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대목인데, 결국 클럭을 높이지 않고도 프로세서 파워를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을 모델 넘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여전히 90나노미터 공정에 머물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AMD가 인텔에 비해 생산시설의 약점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물론 앞으로는 곧 65나노미터 공정, 또는 그 이하의 공정으로 바뀔 예정이다. 물론 그 전에도 더욱 다양한 모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MD Digital Media Xpress와 가상화 기술 같은 다양한 재주를 더해
CPU에도 유행이 있게 마련이다. 요즈음의 유행은 역시 듀얼코어이겠지만,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기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튜리온64 X2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요즈음 프로세서는 이리 저리 할 일이 많다. 그래서 AMD는 튜리온64 X2에 많은 부가기능을 함께 담았다.
그 가운데 첫 번째는 AMD Digital Media Xpress라는 것이다. 이 기능은 멀티미디어 명령어인 SSE, SSE2, SSE3, MMX 같은 명령어를 알아챈다. 물론 그 시작은 인텔이었지만, 이를 발 빠르게 받아들여 멀티미디어 기능에 집어넣은 것은 잘한 일이다. 덕분에 3D게임과 그래픽은 물론 DVD나 비디오 감상에도 효과적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기술적으로 말한다면 부동소수연산 성능을 그만큼 강화했다고 볼 수 있는데, 128비트 Digital Media Xpress명령어는 하나의 멀티미디어 명령어를 4개의 부동소수프로세스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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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가상화기술인 코드명 파시피카도 들어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바로 가상화 기술. AMD의 가상화(Virtualization)기술은 그동안 코드명 파시피카(Pacifica)라고 알려졌던 것이다. 가상화기술은 컴퓨터 한 대를 가지고 다양한 업무수행을 하는 기술이다. 본디 서버 등에서 쓰던 기술로 하드웨어, 특히 서버 회사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개발에 열심인 기술이다. 즉, 일반적인 개인용이나 사무용으로 쓰던 것은 아니다.
IT에서 흔히 하는 오래된 농담으로 서버나 워크스테이션과 데스크탑의 차이점은 게임이 되는지, 또는 그렇지 않는가라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지만, 보통 컴퓨터보다는 프로세서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요구조건을 맞추기 위해 쓰였던 고급스러운 기술들, 예를 들면 무조건 클럭을 높이기보다는 이런 저런 기술로 전체적인 CPU파워를 높이는 것들이 요즈음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처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CPU에서도 쓰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가상화기술까지 담았다는 것은 그 가운데서도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요즈음의 트렌드다.
기업입장에서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인터넷 등의 각종 작업을 그대로 하면서, 같은 PC로 각종 장비를 제어할 수도 있다. 본디 제어를 위해 PC를 한 대 더 들여놓는 경우가 많지만 가상화기술은 PC의 자원 일부를 다른 작업에 쓰면서 본디 작업으로 나눠 PC를 쓸 수 있다.
또는 아직도 윈도 98이나 DOS 같은 오래된 운영체제나 리눅스 등을 돌려야할 때, 따로 부팅을 하거나 PC를 하나 더 장만하지 않고, PC 한 대로 이 작업을 해치울 수 있다. 인텔의 경우 코드명 밴더풀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런 기술을 데스크탑도 아닌 모바일 프로세서에 담았다는 것은 요즈음 노트북들이 얼마나 다양한 재주를 부리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텔 코어2듀오와는 어떻게 다른가? |
이쯤에서 생기는 궁금증은 과연 튜리온64 X2는 인텔 코어2듀오와는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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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2듀오를 쓴 노트북과 CPU 정보.
이미 서버 시장을 시작으로,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AMD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노트북 시장에 있어서는 인텔의 독무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텔, 특히 센트리노가 갖는 브랜드파워를 생각하면 튜리온64 X2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여기에 인텔이 새롭게 코드명 멜롬이라는 코어2듀오 버전의 모바일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제 경쟁상대는 더 이상 센트리노 듀오가 아닌 코어2듀오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구분 | AMD Turion64 X2 | Intel Core 2 Duo |
코어 개수 | 2 | 2 |
64비트 | 쓸 수 있음 | 쓸 수 있음 |
L1 캐쉬 | 2x128kB | 2x64kB |
L2 캐쉬 | 2x512kB 또는 2x256kB | 4MB (2MB*2) |
시스템 버스 | 하이퍼 트렌스포트 (1600MHz / Full Duplex) | FSB(Front Side Bus) (667MHz / Half Duplex) |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 있음 (DDR2 800/667/533/400) | 없음 (DDR2 667/533/400) |
전력 관리 기술 | 파워 나우(Power Now!) | E-스피드 스텝 |
바이러스 방지 기술 | EVP | xD Bit |
3D/멀티미디어 명령어 | AMD Digital Media Xpress | Digital Media Boost |
제조공정 | 90nm SOI | 65nm |
소켓 구조 | 소켓 S1, 638핀 m-PGA | 소켓 478, m-PGA |
TDP | 31W-35W | 34W |
가상화 기술 | O | O |
일단 비교를 해보면 매우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본격적인 모바일 듀얼코어로, 튜리온64X2는 앞선 튜리온64를 듀얼코어로 만들었다는 점, 반대로 코어2듀오는 앞선 코어 듀어(센트리노 듀오)가 쓰지 못했던 64비트를 집어넣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코어2듀오는 앞선 코어 듀오를 살짝 바꾼 리프레쉬모델이고, 인텔이 생각하는 진정한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다음에 선보일 코드명 산타로사에서 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인텔로서는 다행인지 차세대 비스타가 예정보다 늦게 나오는 덕분에 얼추 비스타가 본격적으로 선보일 때는 산타로사 노트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이미 완성된 듀얼코어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는 튜리온64 X2와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효과적인 설계로 적은 L2캐쉬로도 뛰어난 성능을 뽐내
L1, L2캐쉬의 해묵은 논쟁은 인텔이 코어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조금 달라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L2캐쉬의 양으로 승부한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인텔은 아예 4MB(2MB+2MB)라는 실로 엄청난 L2캐쉬를 메롬에 집어넣었다. 그동안 모바일 프로세서에는 항상 넉넉한 L2캐쉬를 담았던 인텔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그 씀씀이가 더욱 커졌다. 반대로 튜리온64 X2의 경우, 겨우 1MB (512MB+512MB)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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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스마트캐쉬는 이제 어드벤스드 스마트 캐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게다가 인텔은 L2캐쉬를 함께 쓰는 이른바 스마트캐쉬를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어드벤스드 스마트 캐쉬로 발전시켰다. 얼핏 캐쉬에 대한 용량만으로 생각하면 코어2듀오의 완승이다.
하지만 캐쉬는 그 크기만으로 승부하는 물건이 아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L1캐쉬는 CPU안쪽에서, 반대로 L2캐쉬는 CPU와 메모리 사이의 버퍼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L1캐쉬양이 큰 AMD 프로세서들은 듀얼코어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코어 사이에 주고 받아야할 데이터가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튜리온64 X2 역시 예외는 아니다. 반대로 L2캐쉬의 경우 AMD는 절대양은 작지만, CPU내장형 메모리 컨트롤러라는 또 다른 강력한 무기가 있다. 덕분에 적은 L2캐쉬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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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와 코어2듀오(메롬)의 비교화면.
버스 자체를 공유하는 튜리온64 X2와 L2캐쉬를 공유하는 코어2듀오의 차이는 단순히 듀얼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크기나 다양한 기술로 코어2듀오가 앞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적은 L2캐쉬로도 비슷한 성능을 내는 튜리온64 X2의 위력도 대단한 것이고, 무엇보다 당장 선보일 쿼드코어부터는 인텔의 스마트코어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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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선보일 쿼드코어에는 코어 4개가 완벽하게 나뉘고, L1, L2캐쉬는 따로 쓰면서 반대로 함께 쓰는 L3캐쉬를 넣어 멀티코어를 보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형 하이퍼트렌스포트까지 더해서 대역폭 문제를 해결한 모습이다. 즉, 지금 선보인 듀얼코어를 더욱 발전시킨 모습으로, 튜리온64 X2의 근본적인 설계가 흔히 AMD가 말하는 Native Dual Core(진정한 듀얼코어)에 가깝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다만 다이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고, 디자인에 공이 많이 들어 수율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는 새로운 공장 준공과 함께 AMD가 풀어야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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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인텔쿼드코어의 경우 4개의 코어가 FSB를 함께 나눠쓰는 모습이다. 듀얼코어까지는 이를 스마트캐쉬같이 L2캐쉬를 공유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미 늘어난 L2캐쉬를 더욱 크게, 더욱 크게 늘리는 것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당장 인텔은 쿼드코어까지는 코어2듀오를 두 개 붙여놓는 형태로 해결할 예정이지만, 이것만으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이제 막 시작한 멀티코어 전쟁의 첫 번째인 듀얼코어보다는 앞으로 쿼드코어 등 보다 많은 코어가 CPU안에 들어가게 되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인텔과 AMD 모두 그들에게 남겨진 중요한 숙제인 셈이다.
그밖에 전력관리기술이나 멀티미디어 명령어 기술,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기술, 가상화기술들은 두 제품 모두 이름과 써먹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들어있다. 제조공정에서는 확실히 인텔이 앞선다. 이미 65nm공정으로 모두 바뀐 상황이지만, 아직 AMD는 90nm공정이 주를 이룬다. 물론 AMD 역시 올 연말부터는 65nm공정 제품이 쏟아질 전망이지만, 생산시설만큼은 확실히 인텔이 앞선다. 대신 SOI(Silicon-on-Insulator)기능을 더해 상대적으로 열이 덜하기 때문에 모바일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전원소비량과 발열에서는 엇비슷한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두 제품을 종합하면 처음으로 64비트를 담았다는 점에서는 튜리온64 X2가 앞서고, 제조공정에서는 코어2듀오가 앞서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L2캐쉬는 코어2듀오와 튜리온64 X2가 써먹는 방법이 다르며, 인텔은 지금의 코어2듀오인 메롬보다는 산타로사가 나와야 제대로 된 듀얼코어가 된다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텔 코어2듀오와는 어떻게 다른가? |
이쯤에서 생기는 궁금증은 과연 튜리온64 X2는 인텔 코어2듀오와는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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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2듀오를 쓴 노트북과 CPU 정보.
이미 서버 시장을 시작으로,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AMD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노트북 시장에 있어서는 인텔의 독무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텔, 특히 센트리노가 갖는 브랜드파워를 생각하면 튜리온64 X2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여기에 인텔이 새롭게 코드명 멜롬이라는 코어2듀오 버전의 모바일 제품을 선보이면서 이제 경쟁상대는 더 이상 센트리노 듀오가 아닌 코어2듀오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구분 | AMD Turion64 X2 | Intel Core 2 Duo |
코어 개수 | 2 | 2 |
64비트 | 쓸 수 있음 | 쓸 수 있음 |
L1 캐쉬 | 2x128kB | 2x64kB |
L2 캐쉬 | 2x512kB 또는 2x256kB | 4MB (2MB*2) |
시스템 버스 | 하이퍼 트렌스포트 (1600MHz / Full Duplex) | FSB(Front Side Bus) (667MHz / Half Duplex) |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 있음 (DDR2 800/667/533/400) | 없음 (DDR2 667/533/400) |
전력 관리 기술 | 파워 나우(Power Now!) | E-스피드 스텝 |
바이러스 방지 기술 | EVP | xD Bit |
3D/멀티미디어 명령어 | AMD Digital Media Xpress | Digital Media Boost |
제조공정 | 90nm SOI | 65nm |
소켓 구조 | 소켓 S1, 638핀 m-PGA | 소켓 478, m-PGA |
TDP | 31W-35W | 34W |
가상화 기술 | O | O |
일단 비교를 해보면 매우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본격적인 모바일 듀얼코어로, 튜리온64X2는 앞선 튜리온64를 듀얼코어로 만들었다는 점, 반대로 코어2듀오는 앞선 코어 듀어(센트리노 듀오)가 쓰지 못했던 64비트를 집어넣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코어2듀오는 앞선 코어 듀오를 살짝 바꾼 리프레쉬모델이고, 인텔이 생각하는 진정한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다음에 선보일 코드명 산타로사에서 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인텔로서는 다행인지 차세대 비스타가 예정보다 늦게 나오는 덕분에 얼추 비스타가 본격적으로 선보일 때는 산타로사 노트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이미 완성된 듀얼코어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는 튜리온64 X2와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효과적인 설계로 적은 L2캐쉬로도 뛰어난 성능을 뽐내
L1, L2캐쉬의 해묵은 논쟁은 인텔이 코어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조금 달라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L2캐쉬의 양으로 승부한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인텔은 아예 4MB(2MB+2MB)라는 실로 엄청난 L2캐쉬를 메롬에 집어넣었다. 그동안 모바일 프로세서에는 항상 넉넉한 L2캐쉬를 담았던 인텔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그 씀씀이가 더욱 커졌다. 반대로 튜리온64 X2의 경우, 겨우 1MB (512MB+512MB)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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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스마트캐쉬는 이제 어드벤스드 스마트 캐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게다가 인텔은 L2캐쉬를 함께 쓰는 이른바 스마트캐쉬를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어드벤스드 스마트 캐쉬로 발전시켰다. 얼핏 캐쉬에 대한 용량만으로 생각하면 코어2듀오의 완승이다.
하지만 캐쉬는 그 크기만으로 승부하는 물건이 아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L1캐쉬는 CPU안쪽에서, 반대로 L2캐쉬는 CPU와 메모리 사이의 버퍼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L1캐쉬양이 큰 AMD 프로세서들은 듀얼코어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코어 사이에 주고 받아야할 데이터가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튜리온64 X2 역시 예외는 아니다. 반대로 L2캐쉬의 경우 AMD는 절대양은 작지만, CPU내장형 메모리 컨트롤러라는 또 다른 강력한 무기가 있다. 덕분에 적은 L2캐쉬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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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와 코어2듀오(메롬)의 비교화면.
버스 자체를 공유하는 튜리온64 X2와 L2캐쉬를 공유하는 코어2듀오의 차이는 단순히 듀얼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크기나 다양한 기술로 코어2듀오가 앞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적은 L2캐쉬로도 비슷한 성능을 내는 튜리온64 X2의 위력도 대단한 것이고, 무엇보다 당장 선보일 쿼드코어부터는 인텔의 스마트코어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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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선보일 쿼드코어에는 코어 4개가 완벽하게 나뉘고, L1, L2캐쉬는 따로 쓰면서 반대로 함께 쓰는 L3캐쉬를 넣어 멀티코어를 보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형 하이퍼트렌스포트까지 더해서 대역폭 문제를 해결한 모습이다. 즉, 지금 선보인 듀얼코어를 더욱 발전시킨 모습으로, 튜리온64 X2의 근본적인 설계가 흔히 AMD가 말하는 Native Dual Core(진정한 듀얼코어)에 가깝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다만 다이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고, 디자인에 공이 많이 들어 수율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는 새로운 공장 준공과 함께 AMD가 풀어야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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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인텔쿼드코어의 경우 4개의 코어가 FSB를 함께 나눠쓰는 모습이다. 듀얼코어까지는 이를 스마트캐쉬같이 L2캐쉬를 공유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미 늘어난 L2캐쉬를 더욱 크게, 더욱 크게 늘리는 것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당장 인텔은 쿼드코어까지는 코어2듀오를 두 개 붙여놓는 형태로 해결할 예정이지만, 이것만으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이제 막 시작한 멀티코어 전쟁의 첫 번째인 듀얼코어보다는 앞으로 쿼드코어 등 보다 많은 코어가 CPU안에 들어가게 되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인텔과 AMD 모두 그들에게 남겨진 중요한 숙제인 셈이다.
그밖에 전력관리기술이나 멀티미디어 명령어 기술,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기술, 가상화기술들은 두 제품 모두 이름과 써먹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들어있다. 제조공정에서는 확실히 인텔이 앞선다. 이미 65nm공정으로 모두 바뀐 상황이지만, 아직 AMD는 90nm공정이 주를 이룬다. 물론 AMD 역시 올 연말부터는 65nm공정 제품이 쏟아질 전망이지만, 생산시설만큼은 확실히 인텔이 앞선다. 대신 SOI(Silicon-on-Insulator)기능을 더해 상대적으로 열이 덜하기 때문에 모바일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전원소비량과 발열에서는 엇비슷한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두 제품을 종합하면 처음으로 64비트를 담았다는 점에서는 튜리온64 X2가 앞서고, 제조공정에서는 코어2듀오가 앞서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L2캐쉬는 코어2듀오와 튜리온64 X2가 써먹는 방법이 다르며, 인텔은 지금의 코어2듀오인 메롬보다는 산타로사가 나와야 제대로 된 듀얼코어가 된다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튜리온64 X2의 미래는? |
요즈음의 프로세서는 몇 가지 유행을 따르고 있다. 점점 커지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L2캐쉬, 여기에 듀얼코어로 대표되는 멀티코어, CPU는 물론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버스 속도, 여기에 멀티미디어를 전문으로 처리하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명령어와 비스타를 대비하는 64비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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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의 위력을 느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바람은 이제 모바일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제품이 바로 AMD 튜리온64 X2와 인텔 코어2듀오라고 할 수 있다.
튜리온64 X2는 그런 점에서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는 일단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이는 단지 인텔의 대안으로서의 소극적 의미가 아니다. 제대로 된 64비트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라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하게 경쟁사에서 새로운 프로세서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요즈음 소비자와 기업이 원하는,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세서라는 것이 바로 튜리온64 X2가 갖는 중요한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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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아닌 전문 제조사 제품이 들어있는 무선랜.
여기에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튜리온64 X2라는 프로세서만 공급한다. 이는 칩셋과 무선네트워크라는 모바일을 구성하는 다른 요소의 선택폭도 넓어졌다는 의미를 갖는다. 물론 인텔 역시 CPU만 공급하고, 무선랜이나 칩셋을 다른 것으로 쓴 노트북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는 센트리노라는 로고를 붙이지 못한다. 이는 코어시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물론 인텔 입장에서는 CPU가 아닌 플랫폼을 판다는 자신감도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프로세서 성능에 비해서, 내장형 그래픽과 무선랜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또한 경쟁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값싸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은 튜리온64 X2가 나와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이다. 처음으로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를 선보였던 AMD의 기술력은 이제 튜리온64 X2에서는 주특기라 할 수 있는 듀얼코어까지 집어넣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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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텔만 고집하던 델은 AMD데스크탑을, 삼성은 AMD모바일프로세서를 쓴 노트북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에서 인텔, 특히 센트리노의 벽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만약이라는 가정은 덧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삼성이나 LG처럼 우리나라 시장을 쥐고 흔드는 회사들에서 인텔 대신, 아니 인텔과 함께 AMD 프로세서를 쓴 노트북을 활발하게 선보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노트북은,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모바일 프로세서는 소비자가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문제는 AMD프로세서를 쓴 데스크탑은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지만, 반대로 노트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있다.
물론 최근 들어서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세계 최대의 PC메이커라 할 수 있는 델이 AMD를 앞세우고, 배터리 폭파사고로 떨어진 위상을 추스르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 역시 최근에 G10이라는 배터리 없는 노트북에 모바일 셈프론을 쓰기도 했다. 이 역시 불과 얼마 전에는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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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온64 X2는 그런 점에서 AMD에는 도전과 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거센 파도로 다가오고 있는 코어2듀오와 최전선에서 싸워야하는 첨병이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바일 부분에서 더욱 힘을 내야하는 응원단장의 역할도 함께 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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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ATI의 결합은 특히 모바일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결국 승부는 64비트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얼마만큼의 위력을 발휘하는가에 맞춰져있다. 그래서 오는 겨울, 64비트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펼쳐질 튜리온64 X2와 코어2듀오의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대결이 더욱 기대되는지도 모른다.
포탈라 앞의 기도하는 순례자. 용왕담 공원 연못에 비친 포탈라 궁. 흙과 돌과 나무로만 지은 포탈라는 300년 티벳의 시간이 깃들어 있다. 인체로 표현한 티벳 지도. 둥그렇게 심장을 표시한 부분이 조캉사원이다 보타산(뿌따라까산, 관세음보살이 사는 산)에 돌과 나무로만 지었다는 포탈라는 가장 높은 건물이 13층이고, 높이가 118미터, 1천여 개의 방을 갖췄으며, 크게 달라이라마, 가 거처하던 백궁과 역대 달라이 라마의 영탑을 모신 홍궁으로 나눠진다. 바코르에서 본 조캉사원. 외국인의 눈에는 포탈라궁이야말로 티벳의 역사와 문화, 정치와 종교가 총결집된‘티벳의 모든 것’이라 여길지 모르겠지만, 티벳인들에게는 사실 포탈라보다 조캉사원이 ‘종교의 구심점’이자 ‘정신의 구심점’ 노릇을 하고 있다. 조캉사원 앞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순례자들. 흔히 ‘티벳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조캉사원은 티벳 불교의 총본산이자 최고의 성지로 티벳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워 불상(석가모니)을 모신 곳이다. 조캉의 바코르를 따라 코라를 도는 순례자들. 중국이 티벳을 점령하고 문화혁명 기간(1966년 무려 6천여 개의 티벳 사원이 파괴되었다) 을 거치면서 조캉은 한때 폐허(중국은 티벳의 심장인 조캉을 한때 돼지우리로 사용하게 했 다)가 되다시피했고, 1979년 이후 조금씩 재건돼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조캉사원 마당에 있는 버터 촛불(위)과 대법전으로 향하는 순례자들(아래) 티벳의 심장, 조캉사원 조캉사원 앞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뤄랑자두 스님(25세)을 만났다. 쓰촨에서 오체투지로 조캉까지 왔다는 스님은 그동안의 오체투지로도 부족했는지 계속해서 온몸을 바닥에 부 비며 ‘옴마니반메훔’을 중얼거렸다 뤄랑자두 스님 노스님의 늙은 손이 들고 있는 얼룩이 진 불경. 조캉사원 1층 법전으로 가는 길(위). 조캉사원의 황금지붕(아래). 조캉의 순례자들은 문이 열리는 아침 8시 이전부터 정문 앞에 줄을 서는데, 문이 열리면 마치 100미터 달리기라도 하듯 사원으로 뛰어들어간다. 남보다 먼저 조워 석가모니불을 만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조캉사원 바코르 골목에서 만난 탕카(탱화) 그리는 소년(위). 티벳에서는 아이들에게 엉덩이가 뚫린 바지를 입힌다(아래). 2층에도 법전이 여러 개 있으며, 2층을 거쳐 3층으로 올라가면, 조캉사원의 화려한 황금지붕탑을 만나게 된다. 무너지는 라싸의 구시가 골목. 라싸에서도 티벳 전통구역은 4%밖에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티벳다운 풍경을 만나기 위해 라싸를 찾아온다. 그러나 라싸에 남은 극히 일부분의 전통 티벳구역(라싸 전체의 4%)과 조캉사원, 세라사원, 드레풍사원을 제외 한 대부분의 지역은 빠르게 중국다운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 |

문암해수욕장 초곡터널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바다


원평해수욕장
흐린날의 바닷가

7번국도를 벗어나 농수로를 따라 걷다가 날아온 나비

궁촌


학꽁치

궁촌해수욕장


파도...

궁촌에 있는 공양왕릉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묘
준경묘에 비하면 초라한 모습

대진항으로 가는 길 7번국도에선 떨어져있는곳이라

조용한 항구


낚시

바다

대진항을 나와서 부남쪽으로 걸어가다 본 메뚜기와 사마귀
메뚜기에게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부남해수욕장 표지판

소가 있는 외양간 옆 길을 따라 내려감

산과 바다

해수욕장에 다람쥐 ^^;

좁은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바다


작은 해변

군작전지역이라 여름 해수욕철 한달만 개방 06:00~22:00

이정표

덕봉산 마읍천을 사이에 두고 맹방해수욕장과 덕산해수욕장으로

덕산해수욕장

윈드서핑

맹방해수욕장

멀리보이는 산까지 이어진 백사장

나무다리

예전 7번국도 한재에서 바라보는 맹방해수욕장 오른쪽 보이는 도로는 새로 만들어진 7번국도

맹방 명사십리
용화고개에서 바라보는 용화해수욕장과 장호항이 아담한 풍경이라면
한재에서 바라본 맹방해수욕장은 활짝 트인 바다

일몰
Scrap: 곱게자란촌놈 블로그 ----- -------- TITLE: 티벳 여행 AUTHOR: 용진 DATE: 07/04/2007 09:09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worldtown.naver.com/nboard/read.php?board_id=wt_asia_tour&nid=6420 ----- -------- TITLE: 지상최고의 연주곡들 AUTHOR: 용진 DATE: 05/17/2007 06:4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kr.blog.yahoo.com/dunkirkwang/1210248 ----- -------- TITLE: amd turion 64 자료 AUTHOR: 용진 DATE: 03/26/2007 05:1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cafe.naver.com/msvista/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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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amd turiom 설명
amd 와 intel 비교
3778 1501 노트북성능비교
1501 성능비교
톤키호테 자료 ----- -------- TITLE: 노르 AUTHOR: 용진 DATE: 02/23/2007 05:28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http://kr.blhttp://blog.empas.com/mjkcos/18491316 ----- -------- TITLE: 노르웨이 AUTHOR: 용진 DATE: 02/23/2007 05:26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ㅗㅗㅗ ----- -------- TITLE: 노르웨이 사진 AUTHOR: 용진 DATE: 02/23/2007 05:10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일상다반사 -----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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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후 영화
주요인물
장생(감우성 분), 공길(이준기 분) 연산군(정진영 분), 장녹수(강성연 분),
육갑(유해진 분) 등등
줄거리
장생과 공길은 남사당패의 주연급 광대인데 공길은 선이 가는 몸매와 여느 여자를 능가하는 아름다운 얼굴과 가녀린 음성으로 공연 중 양반의 눈에 자주 띄어 성적 노리개가 되기 일쑤였다. 그것을 지켜보다 못한 장생은 죽기를 각오하고 공길과 함께 남사당패에서 도주하여 한양으로 가게 된다.
사진출처: 야후 영화
그러나 한양은 연산군의 폭정과 향락에 절은 생활로 인하여 이렇다 할 놀이판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러나 장생은 그것을 역이용해 왕과 그의 애첩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판을 선보여 도성사람들의 인기를 크게 얻게 된다. 왕을 희롱하는 내용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의금부로 잡혀간 장생 일행은 죽을 고초를 당하다 가까스로 연산군과 녹수를 웃게 만드는 놀이판을 선보여 궁중에 상주하며 정치판과 고위대작들을 풍자하는 공연을 계속하게 되나 그 때마다 연산군은 놀이판의 내용에 극도의 자극을 받아 광기에 휩싸여 중신들과 궁의 사람들을 하나, 둘 처단해 나가는 광폭함과 사이코기질을 드러낸다. 그러한 왕의 행태에 염증을 느낀 장생은 공길에게 궁을 떠날 것을 제안하나 이미 연산군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기 시작한 공길은 거절한다.
사진출처: 야후 영화
광대패들에게 놀아나는 연산군을 못마땅하게 여긴 중신들에 의해 공길을 비롯한 장생 일행은 죽음의 사냥감이 되나 연산군은 오히려 중신을 향해 활을 당겨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왕의 총애가 녹수에게서 공길에게로 옮겨가자 공길은 연산군의 처소를 드나들게 된다. 장생의 마음은 괴롭기만 하다. 왕을 향한 질투심도 엿보인다. 공길의 마음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왕을 만나기 전까지는 장생만을 의지하고 믿으며 지금껏 지내온 자신이었기에...
사진출처: 야후 영화
장생은 홀로 궁을 떠날 수 있는 기회마저 버린 채 공길과 함께 있는 연산군의 처소 앞에서 왕의 음탕하고 쾌락적인 행태와 극악무도한 폭정을 속 시원하게 쏟아 부으며 외줄타기를 한다. 이 일로 인해 장생은 두 눈을 불에 지지라는 참형을 받고 실명하게 된다. 자신 때문에 천하제일의 광대인 장생이 두 눈을 실명하게 되자 공길은 자신이 진정 사랑하고 놓을 수 없는 운명이 장생임을 다시금 깨닫고 연산군 앞에서 자결을 단행하게 되나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연산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기 위한 중조반종의 거사가 정해진 날 실명된 두 눈을 피로 물든 붕대로 감싼 장생은 왕과 녹수 앞에서 외줄타기를 하게 된다. 줄 위를 반허공이라 일컫던 장생의 발길이 불안하고 위태롭지만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무사히 건너가며 재주를 부리려 할 때 공길 역시반대쪽 줄 끝에 올라서 장생과 함께 재주를 넘으며 죽어 다시 태어나도 광대가 되어 다시 만나 신명나게 놀아보자는 말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반허공을 훨쩍 뛰달아 오른다.
사진출처: 야후 영화
나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영화의 초반부, 공길을 음흉한 양반들의 손아귀에서 끄집어내려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장생을 보며 직감적으로 중국의 경극을 소재로 한 동성애 영화 ‘패왕별희’가 떠올랐다. 그리고 ‘왕의 남자’라는 타이틀에서의 ‘왕’이 놀이판에서 인간세상사 호통하고 호령하는 장생을 일컫는 것이라 나름대로 생각했다. 연산군의 폭정과 비극적인 개인사에 연루돼 잔인하게 피로 물든 역사를 굳이 거론할 필요까지 없이 한 사람(공길)을 사이에 둔 두 사람(장생과 연산)의감정(애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비되는 조건(임금과 광대라는 신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장생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직접적인 표현이라든가 바램을 도저히 드러내지 않으며 다만 그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함께 존재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연산군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지위와 권력으로 공길을장악하는 일쯤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있다. 역사적 사실과 영화시나리오의 가상을 적절히 배합한 연산군의 독특한 캐릭터는 공길로 하여금 연산의 눈물에 대한 연민을 이끌어내고 잠시나마 공길은 장생에게서 연산으로 마음이 기우는 듯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 장생과의 질기고도 서러운 운명에 죽어 다시 태어나도 지금처럼 만나고 싶다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추락할 것이 뻔한 비상을 한다. 그것은 생을 마감하는 두려움 없는 몸짓, 의지에 다름 아니다.
놀이판의 신명하는 사물장단도 좋고 한판씩 벌이는 마당극도 볼만하다.
특히, 장생과 공길이 도주에 성공한 후 내달리던, 하얗게 부서지는 메밀꽃 그득한 나지막한 산등성이에서의 씬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마음 아픈 장면보다는 폭소를 자아내는 장면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두 사람의 이루지 못한,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슬픈 종소리되어 마음 아프게 울린다.
Scrap: salpegi1004의 블로그 ----- -------- TITLE: 조선일보의 박춘호 재판관 인터뷰 내용 반박 AUTHOR: 용진 DATE: 06/15/2006 10:45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사회,사회경제 ----- BODY:
조선일보의 허위보도를 통해서 살펴보는 독도위기
한국과 일본이 독도를 두고 서로 다툰지도 벌써 반세기가 지났다. 그동안 우리 겨레는 독도 분쟁의 모든 원인을 일본에만 뒤집어 씌우고 팔짱을 낀 채 사태가 흘러가는 대로 구경만 해 왔다. 이런 와중에 한일간에 신어업협정이 맺어져 독도는 지난 날과는 질이 다른 위기의 격랑에 휩쓸려 들었다. 2006년이 되어 독도 분쟁이 그 근본 모순의 일단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해결의 단계로 접어들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러나 이런 희망은 신어업협정 체결의 주역이기도 한 언론과 박춘호 재판관의 광적 행동으로 다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박춘호 재판관은 대중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해양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박춘호 재판관이 그동안 주로 언론을 통하여 표명해 온 주장은 해양법의 법리는 물론 실제 내용과 너무나 달라 이 분야에 다소라도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실망을 금치 못해 왔다. 특히 1999년 한일간에 신어업협정이 체결되는 과정과 그 이후 어업협정의 독소조항을 숨기는 과정에서 박춘호 재판관이 보여준 언행은 학자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저열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 조선일보 5월 4일자에는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의 인터뷰기사가 크게 실려있다. 광고를 제외한 기사란 거의 전부를 차지한 이 인터뷰 기사는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하다. 지난번 칼럼에서 나는 실효적 지배와 분쟁지 회피론의 허구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러나 조선일보의 허위보도를 분석하는 게 독도위기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내용을 바꾸었다.
조선일보 제목은 "독도 기점 EEZ(배타적 경제수역), 국익 손해볼 수도"라고 뽑혀있다. 이건 명백한 거짓이며 국민을 속이기 위한 궤변이지만 관심 없는 일반인이 볼 때 왜 궤변인지 알기 어려울 것이다.
섬으로서의 지위 포기가 국익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독도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분쟁중인 독도가 한국과 일본 어느 국가의 영토로 확정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때문에 독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국익은 바로 독도가 한국의 온전한 영토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섬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모두 행사하여 동해바다가 한국의 주권 관할 아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말고 무슨 국익이 또 있는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독도를 우리의 온전한 주권 관할 아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국제법의 원칙에서 본다면 한국과 일본 어느 쪽이 얼마나 더 강렬한 영유의지를 가지고 얼마나 더 실효적으로 독도를 지배하기 위하여 애를 써 왔느냐 하는 정도에 따라 결국 독도의 귀속문제는 결정 될 것이다. 독도를 쓸모 없는 바위로 규정해놓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태도로 대하는 것과 독도의 해양법상 권리를 최대로 만들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제3자가 볼 때 어느 쪽이 더 독도를 분명한 자기 영토로 관리하고 있다고 느낄까.
독도가 섬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되면 동해바다 대부분이 대한민국의 관할 아래로 들어온다.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이 될 수 없는 암석으로 규정되면 바다에 대한 권리는 사라지고 돌덩이만 남는다. 참고로 일본은 이미 96년부터 독도는 섬이므로 일본 영토가 되면 섬으로서 관리하고 많은 주민을 옮겨 살게 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일본은 이미 독도를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으로 선언한바 있다.
<독도를 반드시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으로 해야 영유권이 강화된다고 하는 것은 중대한 착각>이라고 박춘호 재판관은 주장한다. 왜 이렇게 집요하게 독도에 섬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지 못하게 궤변을 만들어 내는가. 바로 신어업협정 체제를 유지하려는 술책이다. 독도가 섬으로서의 지위를 가지면 신어업협정 체제는 반드시 폐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어업협정이 유지되면 장기적으로 독도는 반드시 일본으로 넘어 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박춘호 재판관은 이미 뚫어보고 있을 것이다.
<독도 영유권이 충분히 확립돼 있는 전제하에서는 독도를 중심으로 한 12해리 영해에는 일본의 어떤 배도 들어와서 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독도 영유권이 충분히 확립돼도 영해만 있다고 우긴다. 배타적 경제수역은 꿈도 꾸지 말라고 못박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참고로 지금 독도는 그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물론 국제법상 영해가 없다.
독도의 권리를 모두 행사하면 다른 곳에서 불리하게 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일본과의 협상에서 독도 기점을 주장하려면 중국, 일본의 모든 외곽도서를 인정해야 하는 경우의 득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박춘호 재판관은 주장한다. 이건 완전 창작이다.
박춘호 교수는 독도의 권리를 온전하게 만들면 다른 곳도 모두 인정해야 한다는 이상한 궤변을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의 국제법상의 근거는 없다. 독도의 권리와 마라도의 권리와 이어도의 권리는 모두 다른 것이고 각각 그 상황에 따라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가 다르다. 일괄적인 권리 규정은 없다. 마라도와 조도, 제주도의 관계는 그 놓여진 환경과 역사적 연원을 따져 각각 정해지는 것이지 독도와 연결되어 처리되는 것이 아니다. 전혀 별개의 사안을 연좌제 엮듯이 억지로 연결 지으려는 것은 결국 국민을 속여 독도를 지금 상태로 묶어 두려는 계산에서 나온 꾸며낸 거짓말이다.
우리는 독도의 권리를 온전하게 만들고 마라도의 권리도 충분히 온전하게 만들 수 있다. 뇌물을 먹고 잘못된 조약만 체결해 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독도를 양보하면 일본이 독도 대신 남녀군도나 조도를 양보한다는 어떤 보장도 없다. 또 일본이 그렇게 할 나라도 아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일본이나 중국은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이 될만한 곳은 이미 기점으로 선언하였으며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 새삼 기점으로 선언할 무엇이 남아 있는 상태도 아니다.
박춘호 교수나 김찬규 교수가 주장하는 바위들은 독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독도는 이미 조선시대부터 많은 사람이 들어가 고기를 잡고 거주했던 섬으로서의 역사가 서려있으며 한번도 끊어진 일이 없다. 사람도 거주했고 자체의 경제생활도 유지해 왔다. 일본이나 중국 본토에서 200해리 이상 떨어져 있는 단순한 돌덩이와는 근본적으로 위상이 다르다.
박춘호 재판관은 제주도 남쪽의 그 어디에 독도만 포기하면 붙잡을 수 있는 대단한 가치가 있는 무엇이 있는 듯이 꾸며서 독도의 영토지위를 포기하도록 우리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
일본의 욕심은 바다이지 영토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하여
본문에 들어가 박춘호재판관은 일본의 도발 의도를<미나미 도리시마, 오끼노 도리시마 등 모든 외곽도서를 EEZ 기점으로 하려고 한다. 일본 국토의 10배 이상인 405만㎢의 EEZ를 주장한다. 어느 하나라도 기점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것도 불안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이다. 중국은 이미 2004년에, 대만은 올해 일본의 오끼노 도리시마를 기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하여 영토팽창이 아니라 배타적 경제수역 확보가 일본의 근본목적인 듯이 사태의 본질을 뒤집는다.
어느 하나라도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것도 불안해 진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 각각의 경우를 각각 따져서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가 정해진다. 왜 있지도 않은 규정이나 판례를 창작하는가. 게다가 미나미 도리시마, 오끼노 도리시마는 독도와는 해양법상의 위상이 근본적으로 다른 곳이다. 암석도 아니고 암초라고 하기도 어렵다. 사람은커녕 항상 파도에 잠기기 때문에 새조차도 앉을 수 없는 유아원 학생 의자만 한 바다 속 돌덩이를 섬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문제이다.
그러나 중국이나 대만이 통지했다고 해서 무조건 섬으로서의 자격을 못 가지는 것도 아니다. 해양법 121조 3항의 설정취지와 서로간의 지리적 관계와 역사적인 연고와 경제적인 상황과 그동안의 지배정도를 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론이 내려질 것이다. 그것도 정식으로 중국이 집요하게 문제를 삼을 때의 이야기다. 지나가는 형식적인 항의로 끝난다면 문제가 생기지도 않을 것이다.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만 독도가 섬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와 미나미 도시시마, 오끼노 도리시마가 섬으로서의 지위를 못 가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미나미 도리시마, 오끼노 도리시마가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이 아니라고 해서 독도도 기점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건 완전히 다른 경우이며 서로 바꾸거나 얽혀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개개의 경우를 각각 따지다보면 모두 아닐 수도 있고 모두 될 수도 있고 어느 것은 될 수도 있고 어느 것은 안될 수도 있다. 이처럼 각각 해결해야 할 것을 박춘호 재판관은 모두 일괄해서 국가단위로 교환관계가 반드시 성립되는 것처럼 없는 국제법 규정을 창작하고 있다. 무슨 수를 쓰건 독도를 훼손하려고 필사적인 거짓을 만들고 있다고 볼 수밖에 달리 무슨 해석이 가능할까.
독도는 섬이 아니고 암석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박춘호 재판관은 "국제 해양법 121조 3항을 보면 독도를 섬으로 인정할 수 없게 돼 있다"고 단정해서 말한다. 121조 3항 어디에 독도를 섬으로 인정할 수 없게 기록돼 있는지 가르쳐 주면 고맙겠다. 해양법 협약 121조 3항의 구절은 다음과 같다<인간이 거주할 수 없거나 독자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암석은 배타적 경제수역이나 대륙붕을 가지지 아니한다.>
독도는 이미 수 백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다는 분명한 증거가 전해져 오고 있다. 1948년의 독도 폭격사건을 살펴보거나 1952년 이후를 보면 독도에 수 십 명의 거주 인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조선시대 때부터 독도를 기반으로 한 경제생활이 유지되어 온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측 문서에도 나와있는 바이다. 독도에 식수도 있어 인간의 거주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살아 왔다.
과학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개념을 더 보태지 않아도 독도는 이미 해양법협약 121조 3항에 해당하는 돌덩이가 아님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일본도 독도는 훌륭한 섬이므로 많은 국민을 이주시켜 살게 하겠다고 이미 오래 전부터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박춘호 재판관은 국제법 이론에도 맞지 않고 역사기록에도 맞지 않고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 허위주장을 왜 줄기차게 계속하여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가. 독도를 단순한 돌덩이로 만들어야 할 무슨 임무를 띠고 있는가.
독도를 섬으로 규정하면 중국과 일본의 암석을 섬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이미 위에서 설명한바 있지만 독도를 섬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다른 수역에 있는 일본의 암석을 섬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례는 없다. 또 우리가 독도를 양보한다고 해서 일본이 제주도 남쪽의 남녀군도나 조도를 양보해야 한다는 규정도 없고 보장도 없다. 박춘호 재판관의 주장대로 하면 독도도 넘기고 다른 곳도 다 넘기게 될 것이다. 일본에게 미리 양보할 마음만 가지고 있는데 본토인들 안 넘긴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섬에 관한 권리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가 부딪치는 현장의 문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없는 국제법 규정을 있는 듯이 우겨서 영토를 넘길 흉계를 꾸며서는 안 된다.
신한일어업협정 15조가 독도 영유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어업협정 15조는 다음과 같다.<이 협정의 어떠한 규정도 어업에 관한 사항 외의 국제법상 문제에 관한 각 체약국의 입장을 해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아니 된다.>이 조항 어디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기록이 있는지 눈이 있는 사람은 확인하기 바란다. 여기서 국제법상 문제란 독도의 영유권 문제 다시 말해 한국땅이냐 일본 땅이냐를 말한다. 각 체약국은 한국과 일본이다. 해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아니된다는 표현은 인정한다는 말이다.
이 15조의 표현이 어려우므로 쉽게 바꾸면 이렇게 된다.<이 협정의 어떤 규정도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주장을 부정하지 않는다>그래도 어려우니 더 쉽게 줄이면<한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본의 다께시마 영유권 주장을 모두 인정한다.>이것이 15조의 규정이다. 박춘호 재판관은 물론 한국의 독도 영유권이 인정 되었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면 반대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 인정은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독도는 본래 어느 국가의 영토였는가. 물을 필요 없이 대한민국의 영토였다. 그런데 조약문에 이렇게 명문으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한다고 못이 박혀 있는데 어떻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 보장되었다고 주장하며 존재를 인정받지도 못한 독도의 영해가 있다고 우기는가.
조선일보는 왜 이 시점에 박 재판관의 인터뷰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실었는가?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에 실린 주요 내용은 거의 언급했다. 너무 길어지므로 사소한 내용은 줄인다.
박춘호 재판관과 입장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김찬규, 이창위 등이다. 그 외에 일본에 오래 유학했던 진창수 외 몇 사람이 이들과 의견을 함께 하고 있다. 박춘호 재판관은 신어업협정의 전도사, 수호사처럼 인식되어 있다. 그동안 박 재판관은 수도 없이 말을 바꾸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박 재판관의 이런 주장들은 모두 언론을 통한 문학적 수사로 대중에게 전달되었지 국제법적 법리를 기초로 하는 논문으로 나타난 일이 없다. 계통적인 칼럼 한편 보지를 못하였다. 신어업협정에 대하여 단 한편의 논문도 없으면서 해당 분야 최고의 학자인양 언론이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알맹이 없는 포장에 끌려 다니는 언론의 속성일 수도 있다. 박 재판관이 정말 국제법 전문가라면 애매모호한 문학적 수사로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되며 있지도 않는 판례를 정치목적 실현을 위해 창작해서도 안 된다.
조선일보가 무슨 이유로 이 시점에 박 재판관의 인터뷰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실었는지는 모른다. 다만 이런 거짓말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결국 독도 위기에 대한 정당한 여론 형성을 방해하려고 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독도본부는 박 재판관과는 처음부터 다른 입장에 서 있었다. 언론이라면 양자의 주장을 대등하게 실어 독자가 비교하게 해 줬어야 할 것이다. 공작 차원의 인터뷰 기사로 여론을 뒤집으려는 것은 양식 있는 언론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
김봉우 (독도본부 의장)06.05.12.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동아일보를 읽고]독도 EEZ기점 흥정 대상 아니다"
3일자 A29면에 게재된 ‘EEZ, 일본의 떼쓰기 전략에 휘말리지 말아야’라는 글을 읽고 이 글을 쓴다. 이달 중순에 재개되는 한일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 협상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 이 문제를 분리하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이른바 독도 기점 대신에 울릉도로부터 EEZ 범위를 기산하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최근 일각에서 정부의 이런 입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논리가 집요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주장을 들여다보면 한국이 일본과의 EEZ 경계 협상에 있어서 독도 기점을 주장하면 일본이 제주도 인근 수역에서 단조(男女)군도와 도리시마(鳥島) 섬으로부터, 그리고 일본 열도의 동남쪽에 떨어져 있는 섬 오키노토리(沖ノ鳥)로부터 200해리 수역을 주장하게 되는 것을 배제할 수 없게 되며 결국 국익에 손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한국이 독도 기점을 포기할 경우 일본이 그 단조군도와 도리시마 섬, 오키노토리 섬으로부터 200해리 수역을 주장할 수 없도록 요구할 수 있는 법률적인 권리나 주장의 근거를 획득할 수 있다는 논리가 된다.
그러나 해양법상 어떤 섬이 200해리 관할수역을 가질 수 있느냐의 판단은 개별 섬에 대한 국제법이 정하는 법적 기준에 관한 판단이다. 특정 국가 간의 동가상환(同價相換)의 관계는 아니다. 예컨대 중국도 일본이 오키노토리 섬으로부터 200해리 관할수역을 주장하고 있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그것이 유엔 해양법 협약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강조할 뿐, 중국이 어떤 섬에서 200해리 관할수역을 포기하였으니 일본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지 않는다. 비슷한 사안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논리 구조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태도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관한 어려운 논의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국제법 법리상 이런 접근은 용납될 수 없다. 일본도 한국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한국의 외교 당국은 알아야 할 것이다. 독도문제에 관한 한 이제 아무런 대책 없이 파국을 기다리는 어리석음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한일 간 EEZ 경계협상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토 주권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으로 나서는 길뿐이다.
김영구 려해연구소장 전 대한국제법학회장 2006년 6월 6일 (화) 03:20 동아일보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언론이 바로 써야 독도 안 뺏긴다
독도 문제로 언론 지면에 항상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같은 표현은 ‘일본의 분쟁지화 전략’이다. 때문에 모든 표현의 결론은 ‘조용히’로 끝날 수밖에 없다. 이 표현은 모든 언론인과 한국 국민의 뼈에 새겨진 표현이므로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바꾸어야 한다.
대신 분명하게 반격해 스스로 꼬리를 내리게 하거나 국제사회에서 남의 영토를 침탈하려는 강도 국가로 만들어 동조를 얻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번처럼 일본의 도발이 심해지면 저절로 분쟁이 격화된다. 우리가 가만있다고 해서 분쟁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일본이 일방적으로 도발을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이다.
국제법상 ‘묵인’이라는 조항이 있다. 상대 국가의 영토주권 도전에 대해 알면서도 가만있으면 묵인으로 간주된다. 묵인을 저지른 뒤에 아니라고 해도 ‘금반언’에 걸려 효력이 없다. 국제법상 묵인으로 인정되면 우리의 영토주권은 부정된다. 때문에 일본의 권리가 생성되지 못하도록 분명하게 반격해야 한다. 일본이 한국의 발언에 일일이 항의각서를 보내고 기록을 남기는 것은 국제법상 한국의 영유권이 성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위이다.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국가는 매우 단호한 자세를 취하는데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한국 언론이 ‘강경대응’이라고 쓰는 것은 이런 영토보존의 국제법적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다.
Peacefully(평화롭게), continuously(지속적으로), Actually(실제적으로), Sufficiently(충분하게) 영토주권을 Exercise(행사하고) 또는 Display(보여 주어야) 실효적 지배가 성립된다.
특히 평화롭게 지배하기 위한 전제는 도전국가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본이 독도에 대해 우리의 주권행사를 묵인해주거나 국제사회의 일반적 승인이 행해져 일본의 주장이 배척 당한다면 실효적 지배가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단 외교적인 전술 문제로 일본과 대좌해서는 실효적 지배라고 우길 수도 있다.
실효적 지배도 아닌데 가만있으면 된다는 것은 일본이 독도에 대해 묵인을 저지르도록 우리 국민을 속이는 술책을 쓰는 것이다. 언론이 표현을 바르게 써야 국민의 잘못된 독도 인식이 바르게 될 것이다.
Scrap: 독도찾기 ----- -------- TITLE: 이순신 장군 동상 독도에 세운다. AUTHOR: 용진 DATE: 06/08/2006 09:05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사회,사회경제 ----- BODY:
이순신 장군 동상 독도에 세운다 | ||
[세계일보 2006-06-07 22:03] | ||
(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회장)은 7일 “우리 국민들의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일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역사적 인물인 충무공 동상을 독도에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10억원이 소요될 독도 이순신 장군 동상은 서울 광화문의 동상(좌대높이 10m, 동상높이 8m, 무게 8t·사진)과 같은 규모로, 독도 해안에서 동쪽인 일본을 정면으로 향하도록 세워질 예정이다. 동상은 광화문 동상을 모델로 하되 최근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칼을 든 손잡이 위치나 얼굴 형태 등은 추가고증을 거쳐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계룡재단은 또 독도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구조물의 설치가 불가능한 점을 고려, 독도 앞바다의 인공구조물에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재단 측은 최근 실사를 통해 독도 선착장 주변 바닷속 10m 지점에 오래전 만들어진 4∼5평 넓이의 인공 콘크리트 구조물의 존재를 확인했다. 재단 측은 “현행법상 섬 자체에 구조물을 건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바닷속 인공구조물 위에 동상을 세우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독도 경비대와 문화재청에 자문을 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건원 계룡재단 이사는 “아직 정식 허가절차를 밟지 못한 상황이지만 정부 대신 공익법인이 나서서 추진할 경우 오히려 외교적 마찰 소지가 적고 국민적 결의를 전하는 의미도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국민 여론수렴과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가능하면 연내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Scrap: 환인의 후예 ----- -------- TITLE: `독도는 한국 땅' 일본 내 고 기록 내용 공개 AUTHOR: 용진 DATE: 06/08/2006 09:05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사회경제,정치 ----- BODY:
`독도는 한국 땅' 일본 내 고 기록 내용 공개 | |
[연합뉴스] 2006-06-07 14:37 |
고신대는 지난달 25일 열린 일본 기독교 개혁파 소속 우루시자키 히데유키 목사 초청 강연회에서 우루시자키 목사는 최근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공문록내무성의부1'과 `태정류전'의 독도 관련 결정문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문록내무성의부1'은 막부시대 국가 최고 결정기구인 태정관의 회의나 결의문 등 기록한 것으로 한국의 `실록'과 비슷한 권위를 지니며 `태정류전'은 태정관의 결정문만을 따로 모아 놓은 문서다. 우루시자키 목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876년 10월 16일 시마네현은 `마쯔시마(현재의 독도)를 다케시마(현재의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간주하고, 이들 섬을 시마네현 지적에 편입시켜도 되는지'를 일본 내무성에 문의하게 된다. 이에 1877년 3월 17일 내무성은 `다케시마 외 한 섬(독도)은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당시 최고결정기관인 태정관에 최종 결론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영토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내무성은 국가 최고의 권위기관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1877년 3월 29일 태정관은 내무성의 질문에 대해 `다케시마 외 한 섬 관련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결정하고 이 결정문을 1877년 4월 9일자로 시마네현에 전달했다. 우루시자키 목사는 또 일본 돗토리현의 역사를 기록한 돗토리현사를 검토한 결과 역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돗토리현사에 따르면 현의 어부들이 강치를 잡기 위해 울릉도 인근까지 자주 진출하면서 현에 독도가 일본 땅인지 여부를 물었고 이에 돗토리현은 자체 전문가를 모아 논의한 끝에 독도는 한국 땅으로 결론짓고 어부들에게 강치잡이를 위해 독도까지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우루시자키 목사는 "공문록내무성의부1과 태정류전 등은 일본 내 역사연구에도 자주 인용되는 사료지만 이번에 찾아낸 내용은 일본 민간에게조차 공개되지 않은 기록"이라며 "독도 문제에 관한 일본의 이중적 잣대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본격 주장하게 된 것은 1904년 일본 오키노구니 에 거주하던 나카이 요자부로라는 어부가 독도 근해에서 강치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독점하기 위해 일본 내무.외무.농 상무성에 독도 영토편입 및 대여를 요청하자 당시 힘으로 누르고 있는 조선을 강압해 독도를 일본영토에 편입시키게 된다"며 "결국 일본의 한국 식민지 침략은 독도에서 시작됐다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우루시자키 목사를 초청한 고신대 임창호 교수(기독교교육학과)는 "한국은 독도문제를 반일감정과 연결하는 등 감정적 대응으로 일관해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일본 국가기관과 자치단체에서 독도를 한국 땅으로 규정한 이번 고 기록 같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접근하는 것이 독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Scrap: 화성뉴스닷컴 ----- -------- TITLE: 한일어업협정(韓日漁業協定)이 독도문제 야기했다. (이런 병신같은 정부가..) AUTHOR: 용진 DATE: 05/30/2006 10:14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사회경제,정치 ----- BODY: 한일어업협정(韓日漁業協定)파기와
재협상관철을위한국민서명운동을주창하며...
지난1999년1월22일에발효된한일어업협정.그러나이협정은역사적법률적현실적으로우리영토의일부인독도(獨島)를기선으로한배타적경제수역을확보하지못하고우리의전관수역에서배제한일중간수역에포함시킴으로써엄청난국가적손실을초래했습니다.
민족적자존심의훼손과국가경제적손실을초래한사실상독도포기
당시우리정부는“독도는죽도(竹島)로서일본영토의일부”라는일본정부의주장을용인(容認)함은물론일본정부의요구사항을사실상거의수용‘반쪽짜리협상’을체결하였습니다.
이결과우리의배타적경제수역은줄어들고한국어장은축소됐습니다.전국적으로직접적추정손실만도연간1조5천억원규모에이를정도입니다.이와함께어선감축어업장비폐기처분에따른손해와조업과수리유통도소매업등수산관련종사자의실업등이루헤아릴수없는어마어마한피해를가져왔습니다.여기다어장이줄어부족한어획량을수입대체하는비용만도연간20%이상늘어났습니다.
돌섬하나로한반도면적의두배인43만㎢전관수역확보
반면일본정부는1988년부터3년간2억5천만달러를투입하여파도가치면보이지않는가로세로5m의암초인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주변을철구조물로둘러싸고내부에는콘크리트를부어파도에깍이는것을막고있습니다.이보다더먼미나미도리시마(南鳥島)란작은암초역시보호조치를하였습니다.
단순한암초에불과한돌섬하나를기준으로200해리를적용하여얻은배타적경제수역이무려43만㎢가넘습니다.일본은이암초주변을매립하여제트기이착륙이가능한활주로도만들어해양리조트를건설할계획까지세웠습니다.이처럼그들은국가이익을지키기위해서장기적으로치밀한계획하에행동을해왔습니다.
일본,한국을비웃다
특히일본조야(朝野)에서는독도문제와관련한한국정부의대응에실소를보냈습니다.그이유로는첫째무장병력이주둔하고있어사실상한국관할인독도를한국정부가영토로강하게주장관철시키지못하고한일중간수역에넣은점입니다.그들은어떻게그렇게쉽게물러섰느냐고속으로놀라고겉으로미소짓고있었습니다.
두번째로김선길(金善吉)전해양수산부장관의어업협정에임하는태도에서도비웃었습니다.김전장관은어업협정문제로일본으로출국하면서“나까가와쇼이치(中川昭一)일본농림수산상과호형호제하는사이기때문에협상은낙관적”이라고말했습니다.국제사회에서국익이걸려있는사안에호형호제운운하는게정부책임자가할말입니까?이러한협상주체들의역사관국가관정신적무장의결여가일본인들에게한국정부는국가경영관리능력이없다는평가를받을수밖에없는것입니다.
세번째로일본인들은독도를포기하고어장이줄어드는데대한우리국민들의항의시위에대해서한국인은‘냄비근성’이있어어느정도떠들다가그만둘것이라고예측하였습니다.사실그러했습니다.
쿠릴열도조업금지어불성설
최근일본조야는일치단결하여한국의꽁치잡이어선이남쿠릴열도주변수역에서조업하게해서는안된다고주장하고있습니다.주지하다시피쿠릴열도는현재일본과러시아가영토협상을진행중인북방4개섬주변수역입니다.역사적으로북방4개섬은제정러시아의영토였고1905년노일전쟁에서러시아가패배한후일본에게넘어간섬입니다.이후2차세계대전에서일본이패한후다시러시아로반환된러시아영토입니다.우리는러시아전관수역에입어료를내고조업을한지10년이넘었습니다.따라서우리가쿠릴열도에서조업을하는것과일본이북방4개섬을국제적분쟁지역으로만들어협상하는것은별개의사안인것입니다.일본이한국측에조업금지를강요하는것은국제관행상도저히있을수없는일입니다.일본이새삼스레한국의조업포기를강요하는것은사실상독도를포기한어업협정이후우리를만만히보기때문이라고말할수있습니다.
한일어업협정파기하고재협상에나서야
이제이협정의유효기간3년은2002년1월22일로그효력이만료됩니다.하지만그만료일이후한·일양국어느쪽에서협정파기의사를표시하지않는한효력은자동연장됩니다.
이에우리는사실상의원인무효인이협정을파기하고재협상을할것을주창하는바입니다.영토와영해영공은국가를지탱하는기초요건이며이를지키는데국민모두가나서야합니다.
우리의뜻을모아아직재협상에미동도하지않는정부에이협정을폐기하고원점에서다시시작하도록강력촉구합시다.이와함께일본국에는역사교과서왜곡문제와마찬가지로이협정의부당성을소리높여알려줍시다.그리고우리민족이일본조야가생각하는빨리끓고빨리식는‘냄비근성’을갖고있는민족이아니라는것을증거하기위해서라도우리국민모두가일치단결하여우리의영토인독도와영해를지켜나갑시다.
한일어업협정재협상주창운동에온라인오프라인을가릴것없이국민모두가서명하여정부당국에재협상을촉구하고일본국에게우리민족의단결된힘을보여줍시다.
2001년7월2일박찬종
http://www.pcj21.com/
이곳으로가서서명운동!!
Scrap: ▽▷。꽁스구락부의 80's POP 。◁△ ----- -------- TITLE: 일본의 두 얼굴 '오키노도리' AUTHOR: 용진 DATE: 04/25/2006 11:26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혼잣말 ----- BODY: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독도 인근 해상의 한국 EEZ침범을 노골화 하고 있는 일본. 일본의 해양 영토 확장 욕심의 상징인 '오키노도리'는 일본이 가진 두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다.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1,740km 떨어진 태평양에는 오키노도리라는 작은 산호초 덩어리가 있다.
오키노도리는 2개로 이뤄진 암석을 합쳐봐야 고작 면적이 10㎡가 되지도 않는 그야 말로 바위 덩어리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이 암초는 해면에서 높이 70cm, 가로 2m, 세로 5m에 불과해 파도가 조금만 몰아쳐도 잠겨버리곤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1988년 70cm에 불과한 이 암초에 방파제를 먼저 쌓고 콘크리트를 치는 보강 공사를통해 1993년 지름 50m, 높이 3m의 인공 원형섬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전까지 오키노도리라고 불리던 이 암초는 이후 섬이라는 뜻의 ‘시마’가 붙어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로 명명됐으며 일본은 이 섬이 자국의 최남단 영토라고 주장하며 오가사와 라무라 오키노도리 1번지라는 지명을 부여하고 본적지 이전,무인등대 설치 계획 등의 실질적 영토권을 행사하고 있다. 일본이 바위 덩어리에 불과한 이 암초를 섬이라 주장하면서 엄청난 돈을 퍼부으며 강하게 집착하는데는 오키노도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 해역 일대를 배타적경제수역(EEZ) 으로 선포하고 이를 통해 광활한 해상 영토를 확보함으로서 풍부한 어족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망간과 니켈 등의 해저 광물자원 개발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태평양상에 자신들의 육지(38만㎢)보다도 넓은 40만㎢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해 놓은 상태다. 일본의 무리한 해상 영토 확장 야욕은 동중국해 연안 등의 남방 해상에서 동북아 대국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미 센카쿠열도(조어도)에서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이 오키노도리를 단지 바위 덩어리일뿐 섬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곳 유역에서 탐사 활동을 벌임으로 양국간 다툼이 야기되고 있다. 암초를 섬이라 우겨가며 해상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된 일본은 독도 도발에 내세우는 논리와는 반대로 자신들의 EEZ내의 중국 선박의 활동에 대해서는 강력한 반발과 견제를 하고 있다. 침탈 야욕 근성을 못버리고 있는 일본은 이처럼 영토 분쟁에 관한한 이기적인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일본이 갖는 오키노도리에 대한 걱정은 중국의 반발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은 조수의 침식을 막기 위해 이 암초 주위에 방호벽 까지 쌓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수온 상승에 따른 산호초 감소 때문에 자칫 그 형체가 사라질 지도 모를 상황에 처했다. 일본은 또 다시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 가며 이 암초를 잃지 않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남방 해상에서 벌어지는 혀를 내두룰만한 일본의 이 집요한 영토 욕심을 보면서 우리는 무얼하고 있는지 참 착잡하다. <사진 참조 : 군사세계> |
Scrap: 세상 스케치 ----- -------- TITLE: [태그 소스]이미지 사진 음악 동영상 올리기와 하이퍼링크 AUTHOR: 용진 DATE: 04/04/2006 01:23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IT,소프트웨어 ----- BODY:
1.이미지(그림,사진)올리기
2.음악올리기
3.동영상 올리기
4.하이퍼링크
마이클럽 글자를 누르면 마이클럽 홈페이지를 열게 된다. 마이클럽의 글자를 보기 좋게 꾸며 줄 수도 있다. 크기 조절은 font size, 색상은 font color, 글꼴은 font face, 굵게는 b 글꼴의 경우, 윈도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기본 글꼴을 사용해야 방문자의 컴퓨터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그대로 적용이 되지, 독특한 글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글꼴이 사용자의 폰트에 깔려있지 않다면 적용이 되지 않는다. 마이클럽의 글자를 다음처럼 보이게 하려면, 궁서체, 크기는 20, 빨강, 고딕(굵게) <a href=http://miclub.com><font face=궁서체 font size=20 font color=red><b>마이클럽</font></b></a> 보다시피, 해당 태그 속성을 입력해 주고, 속성이 적용되어지는 부분이 끝나면, 반드시 /font, /b 등처럼 속성적용종료 표시를 해주어야 된다. 그 밖의 글자 모양 속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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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문기사나 다른 사람의 글을 화면 그대로 펌할 때
기본형식
<iframe=인터넷페이지주소>
크기를 조절하고 싶다면 width, height 의 태그속성을 이용한다.
2.소스보기를 이용해서 게시내용만 드래그 및 복사한 후,
올리고자 하는 html 적용 게시판에 붙이기만 해 줘도 된다.
3.글만 복사해서 올린 후, 이미지나 동영상은 소스를 알아내서,
직접 태그 형식을 갖추어 올려도 되겠다.
※ 참고로 펌했을 경우, 이미지나 동영상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는,
이미지나 동영상의 인터넷주소를 생략없이 모두 입력을 해 보도록 한다.
예)
스포츠신문인 경우 다음처럼 입력이 되어 있고, 이미지가 안나온다면,
![]() 아래처럼 입력해 본다.
![]() |
제공 :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
Scrap: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 정보공유 블로그 ----- -------- TITLE: 지폐의 변천사 1902년~현재까지 AUTHOR: 용진 DATE: 12/01/2005 11:10 a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혼잣말 ----- BODY: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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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의 흔적은 앞뒤가 다르다?!...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있다면 이상한거다. 앗, 아니, 이런 얘기를 꺼내려는 게 아니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이들은 한번쯤은 총알에 관통당한 시체가 어떤 모습인지 들어봤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
총알이 들어간 부분(사입공)은 작지만, 총알이 나온 곳(사출공)은 주먹 크기만큼 크다라고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물론이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다.
총알은 '탄두'와 '탄피'로 구성되는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탄피 속에 있는 화약이 터지면서 탄두를 밀어내고, 이
탄두는 총구 내부의 '강선'을 따라서 회전을 하게 된다. CSI 에서도 자주 소개되지만, 이 강선은 총마다 독특한 모양을 갖기 때문에 탄두의 강선을 보고 어떤 총에서 발사됐는지 알아낼 수 있다.
강선을 따라 회전을 하는 탄두(이하 '총알'로 통일)는 거의 1초에 1Km 정도를 날라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몸에 박히는 순간, 구경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아주 작은 사입공을 만들게 된다. 사실 옷에 구멍이 없다면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다. ㅡㅡ;;
그렇다면 몸안에 들어간 총알은 어떻게 되는가?
총알은 몸에 박히는 순간 그 회전을 멈추려는 힘이 외부에서 가해진다. 마치 빠르게 회전하고 있는 팽이를 손으로 한번 눌렀다 떼면 휘청거리면서 엉뚱하게 움직이는 것과 같이 총알은 몸속에서 불규칙 운동을 하게 된다.
총구에서 나올 때의 회전(회전축이 총알 중심)이 정확도와 관통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였다면, 몸 안에서의 회전(회전축이 없는 불규칙 운동)은 배에 맞았을 경우 장을 모두 헤집어 놓을 정도로 운동 양상이 매우 달라진다. 그리하여 몸 밖으로 나올 때에는 주먹만큼 큰 사출공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몸 안의 총알이 어뚱하게 나아가는 경우가 있다. 법의학 드라마 <크로싱 조단>에서도 다룬 바가 있는데, 총알이 예각(0˚~90˚)으로 뼈에 스치는 경우,
사입공과 사출공이예측 못한곳에 위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팔로 들어간 총알이 옆구리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것은
'관통총상'의 경우이고,
'맹관총상'의 경우는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몸 안에 머물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맹관 총상의 경우, 납중독의 우려때문에 총알을 빨리 빼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깊은 부위에 있는 총알은 굳이 그 자리에서 빼내려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빼내다가는 과다출혈을 일으켜 쇼크사할 수도 있다. 참고로 총상으로 인한 사망은, 총상이 흔한복부의 경우.
참고 영상
쪼맨한기.. ㅡㅡ^
근데 핫윙이랑 싸우면 누가이길까 ... ----- -------- TITLE: 가난한 부부의 외식 AUTHOR: 용진 DATE: 06/21/2005 06:17 pm STATUS: publish ALLOW COMMENTS: 0 CATEGORY:기본폴더 TAG:신변잡기,혼잣말 ----- BODY: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실직, 빈 쌀독...
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
당장 저녁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조차 없는게 서러워 아내는 그만
그 서러운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

"울지마..."
"당신 갈비 먹고 싶다고 했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
외식할 돈이 있을리 없었지만 아내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남편의 밝은 목소리가 좋아서 그냥 피식 웃고 따라 나섰습니다.
남편이 갈비를 먹자며 아내를 데려간 곳은 백화점 식품매장이었습니다.
식품매장 시식코너에서 인심 후하기로 소문난 아주머니가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빈카트, 만삭의 배...파리한 입술 아주머니는 한눈에 부부의
처지를 눈치챘습니다.
"새댁 이리와서 이것좀 먹어봐요. 임신하면 입맛이 까다로워진다니까..."

"어때?" 음..잘 모르겠어

다른 시식코너의 직원들도 임신한 아내의 입맛을 돋궈줄 뭔가를
찾으로 나온 부부처럼 보였던지자꾸만 맛 볼것을 권했습니다.
부부는 이렇게 넓은 매장을 돌며 이것저것 시식용 음식들을 맛봤습니다.
"오늘 외식 어땠어?" "좋았어."
그리고 돌아가는 부부의 장바구니엔 달랑 다섯개들이 라면
묶음이 들어 있었습니다.
가진것으로 잣대를 재는것이아닌 진실한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 있습니다